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과 동문으로 여러 해 동안 서로의 작품세계를 선보이던세 명의 작가들이 모여 개성이 뚜렷한 다른 색깔과 목소리를 야무지게 내는 전시가송도 G타워 2층 G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전시장을 들어서면 각기 다른 색들이 어우러져 편안함을 선보이고 있다.하지만 하나하나의 작품들을 들여다보면 전혀 조합될 수 없는 각자의 개성이 너무나도 또렷한 조합이라 살짝 우려되지만, 이 또한 디스플레이의 효과로 한몫한 느낌이다.전시장을 들어서면 만나게 되는 김가령 작가의 작품은 장식성과 정서적 취향을 동시에 갖추고 있으며 편안함과 강
인천을 대표하는 여성 중견작가 와 신진작가 두 명의 전시가 열리고 있다.김가령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미술학석사(회화)로 한국미술협회 회원이며, 개인전 13회, 단체전 180여 회, 아트페어 13회 등 왕성한 창작활동과 전시를 통해, 2022년 대한민국 국회에서 주는 한류 문화공헌 대상 대상을 받았고, 2022 ’거리로 나온 예술‘에 선정작가로 뽑혔다.2021년 (사)한국예총 부천지회, 부천미술-올해 작가상을 국전인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 부문에서 2020년부터 3년간 입상했다.김가령 작가의 ‘나비효과’ 시리즈는 조선시대 여인들
사단법인 인천광역시 관광협의회(회장 김재오)가 지난 15일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에서 주최한 장애인-비장애인 걷기 행사에 참여“웰니스 관광 등 인천 관광협의회 홍보부스”로 참가했다.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4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센트럴파크 호수 주변 산책로 3.6km를 따라 걷는 행사에서 관광협의회는 웰니스 관광 홍보를 위해 신체 에너지 측정을 통한 건강진단 체험과 인천 관광 안내 챗봇 접속 체험 및 인천 관광 안내 책자 등으로 인천 관광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참여한 시민들에게 기념품을 전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시관광협의회(회장 김재오)가 주관한 2022년 시민관광설명회가 지난 29일 인천YWCA 7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외부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에 따른 본격적인 관광재개에 맞춰‘모두를 위한 친환경 클린여행’이란 주제로 열린 설명회는 오ㆍ폐수 방출, 관광지 무단 쓰레기 투기, 관광지 오버투어리즘 등으로 관광지가 많이 훼손 되고 있는 만큼 일반시민에 대한 친환경 여행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인식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관광업계 관계자 및 시민 40여명이 참석한 설명회는 6개조로 나눠 개인 소개
부평구 부평문화원이 오는 6월 12일 부평 캠프마켓 B구역에서 2022년 단오행사 ‘유월에 부평 단오축제’를 진행한다.이번 ‘유월에 부평 단오축제’는 81년 만에 되찾은 캠프마켓에서 온 가족들이 세시풍속을 체험하는 축제다. 행사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문화예술인들이 다시 힘차게 움직일 수 있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체험마당에서는 ▲창포머리감기 ▲볏짚공예 ▲천연염색손수건 ▲부채만들기 ▲전통의상체험 ▲친환경비누만들기 ▲대나무물총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봉숭아물들이기 ▲레진공예 등의 프로
인천광역시는 5월 31일부터 8월 14일까지 시립박물관 1층에 위치한 한나루 갤러리에서 전을 개최 한다고 밝혔다.한나루 갤러리는 인천시립박물관 1층에 위치한 전시 공간으로 인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상설전시실과 차별화해 커피와 문화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돼 있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사라져 가는 인천 골목을 주제로 숭의동 109번지 전도관 구역을 비롯해 철거되는 지역에서 수집된 명패와 패찰 등을 전시했다. 유동현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전시되는 대부분의 물건들은 익숙한 것들로 오랜 세월을 함
· 인천을 패션·디자인 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패션쇼가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글로벌캠퍼스 입주 대학인 한국뉴욕주립대 FIT (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와 함께 ‘2022 인천 패션 페스타-THE RUNWAY’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패션쇼는 △6월17일 송도국제도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6월30일 패션관련 산업이 발달한 부평지하상가’에서 각각 두 차례 개최된다. 컨셉은 패션쇼와 예술 퍼포먼스가 결합된 축제 형태이
인천광역시는 온 가족이 함께 낭만이 있는 클래식 음악의 세계로 떠나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가족음악회가 6월 4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지난 3월 취임한 인천시향의 정한결 부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음악회의 주제는 이다. 다양한 낭만주의 작곡가들의 대표적인 작품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여름의 초입, 클래식 축제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음악회는 보헤미아의 민요와 민속 춤곡이 담겨있는 드보르작의 사육제 서곡으로 시작된다. 빙판의 여제 김연아의 쇼트 프로그램 음악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 생상스의 대표적인 교향
인천 미추홀구는 이달 인천 역사·문화 태동지 문학산을 주민들이 직접 답사할 수 있는 ‘2022년 문학산역사관 문학산 역사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문학산역사관 문학산 역사 탐방 프로그램은 문학산 정상이 일반 대중에게 개방되면서 미추홀구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오던 주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4회를 진행해 초등학생 330명이 참여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문학산역사관 해설사들과 함께 문학산을 걸으며 전해오는 설화들을 듣고 문학산에 소재한 여러 문화유산들을 답사했다. 또 문학산역사관을 둘러보고 전통놀이 등을 체험했다.프로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부천시는 ‘2023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영문 명칭 Bucheon Diaspora Literary Award, 이하 문학상)’ 수상작 선정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후보작을 추천받는다. 문학상의 핵심 주제인 ‘디아스포라’는 민족적, 지역적 정체성을 넘어 살고 있던 장소를 벗어나 삶의 터전을 확장해나간 인류의 활동을 총칭하는 말로, 본 문학상은 이들의 이야기를 문학으로 승화시킨 작품을 대상으로 한 국제문학상이다. 문학상 후보작으로는 자천(自薦)과 절판된 작품을 제외하고 한국어나 영어로 출판된 현존 작가의 디
인천시가 일반시민, 보육시설 아동을 대상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체험교구 전시, 올바른 배식 및 손 씻기의 중요성 체험 교육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인천광역시는 나들이철 행락객의 증가로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운 식품안전주간(5월 7일~21일, 2주간)을 맞아, 5월 12일부터 19일까지(6일간, 토․일요일 제외) 시청 1층 중앙홀에서 식품안전 전시관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식품안전 전시관은 알고 있으면 유익한 식품안전관리 정보 32개를 크게 4구역으로 구분해 ▲식품·안전(식품이력추적관
인천광역시가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인천 산업발전에 공헌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할 미추홀명장 선정을 위해 우수 숙련기술인들의 도전을 기다린다.2017년부터 시행된 이 사업을 통해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11명의 미추홀명장이 탄생했다. 올해에는 37개 분야 85개 직종에서 우수 숙련기술인을 10명 이내로 선정하게 된다. - 2017년 선정 : 2명 (중기계 1, 용접1), - 2018년 선정 : 4명 (자동차정비 1, 건축시공 1, 미용 1, 제과제빵 1) - 2019년 선정 : 1명 (금속재료제조)- 2020년 선정 : 2명 (표면처리
몸과 마음이 지쳐 힐링이 필요하다면 인천의 웰니스 관광지를 찾아보자.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몸과 마음의 치유를 위한 ‘인천 웰니스 관광지’4개소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웰니스는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이상적인 상태를 이르는 말이다. 관광산업 환경 및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따라 시는 지난해부터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하고 있으며 10개소를 발굴해 육성하고 있다. 이번에 ‘인천 웰니스 관광지’로 신규 선정된 곳은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 △바람숲 그림책도서관 △더스파하스타 △반디세상 등 총 4곳이
개성있는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거나, 과도한 결혼식 비용이 부담스러운 예비부부들은 작은 결혼식에 주목해 보자.인천광역시는 ‘인천형 작은 결혼식’으로 새 출발을 할 예비부부 20쌍을 오는 5월 27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작은 결혼식은 ‘형식’을 간소화하고 부부됨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예비부부 지원 사업이다. 실용적인 스몰웨딩을 통해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개성 있고 특별한 결혼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건전혼례문화 사업의 일환이다.인천시에 거주하는 예비부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 홈페이지(www.inch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6월28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IFEZ 글로벌센터에서 ‘2022년 IFEZ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외국인(귀화인, 재외동포, 지난해 수상자 제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발표문 및 5분 이내 발표 영상 등을 6월5일까지 이메일(ifezglobal@gmail.com)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예선 심사를 거쳐 선발된 12명이 본선 대회에 참가하게 되며 본선 진출자가운
인천광역시는 오는 5월 30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에 위치한 ‘열린박물관’에서 대관전시 展이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도예작가 김삼현의 대관 전시로 작품을 통해 한글이 지닌 독창성과 조형적 아름다움을 나타내기 위해 기획됐으며 한글의 높은 가치와 조형예술영역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작품에 담아냈다. 인천시청역 지하3층 1, 9번 출구 앞 ‘열린박물관’에서 관람이 가능하며, 지하철이 운행되는 시간에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열린박물관’은 지난해 6월 25일 인천시립박물관과 인천교통공사 간의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2일부터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개최된 ‘제4회 계양구청장배 전국 양궁대회’가 5일간의 열전 끝에 16일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전국시도를 대표하는 47개 팀 198명의 선수가 참가하였으며 고등부ㆍ대학부ㆍ일반부를 통합한 올림픽라운드(70m 리커브)방식으로 진행됐다.여자 개인전은 곽진영(전북도청)이 우승을 차지하였고, 염혜정(부개고등학교)이 2위, 전성은(하이트진로)과 박재희(홍성군청)가 공동 3위에 올랐다.남자 개인전은 원종혁(청주시청)이 1위를, 이한샘(울산남
인천시립합창단이 전쟁과 테러로 얼룩진 현 시대를 아파하며, ‘다시’ 평화로운 지구촌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가득 담은 무대를 선보인다. 인천광역시는 5월 27일 인천시립합창단에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제176회 정기연주회 를 통해 평화에 대한 염원을 노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작곡가들은 그들이 살던 시대에 벌어지는 전쟁과 테러를 비판하며 평화를 바라는 노래를 남겨왔으며 세계 곳곳에서 대립이 극에 달한 이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작곡가들도 마찬가지이다. 인천시립합창단은 우리 아이들이 조금 더 평화로운 세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오성산 절토지역*을 인천공항과 연계한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한 ‘오성산 관광자원화 컨셉 및 아이디어 공모’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서쪽 제3‧4활주로 인근에 위치(면적 610,000m2)오성산 일대는 앞서 인천공항 2단계 건설시(2003년∼2009년) 항공기 안전을 위해 고도제한(52m) 이하로 절토되었으며, 공사는 지속적인 인천시와의 협의를 통해 지난 2021년 8월 오성산 공원 조성을 위한 실시계획 인가를 받은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공사는 총 810,000 m2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지역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인천의 ‘숨은 매력적인 관광지’를 발굴하고 콘텐츠를 제작 및 확산하는 ‘2022 인천청춘여행단’을 5월 16일부터 6월 3일까지 모집한다. 인천청춘여행단 모집 및 운영은 청년의 참여와 소통으로 청년의 관광 향유권을 증진하고, 지역의 관광콘텐츠를 새롭게 발굴해 확산하여 인천관광에 활력을 주고자 올해 처음 추진한다. ‘인천청춘여행단’으로 선발된 청년은 로컬여행, 친환경여행, 고급여행 등 테마별로 인천 여행을 마음껏 즐길 수 있으며, 우수활동조로 최종 선발 시 영향력자와의 협업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