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시관광협의회(회장 김재오)가 주관한 2022년 시민관광설명회가 지난 29일 인천YWCA 7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외부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에 따른 본격적인 관광재개에 맞춰‘모두를 위한 친환경 클린여행’이란 주제로 열린 설명회는 오ㆍ폐수 방출, 관광지 무단 쓰레기 투기, 관광지 오버투어리즘 등으로 관광지가 많이 훼손 되고 있는 만큼 일반시민에 대한 친환경 여행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인식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관광업계 관계자 및 시민 40여명이 참석한 설명회는 6개조로 나눠 개인 소개를 하는 ‘마음열기’를 시작으로 ‘친환경 및 인천관광 아이디어 공유’를 위한 친환경 관광지추천과 인천관광활성화를 위해 시에 바라는 점을 주제로 한 조별 토론을 퍼실리테이션 쿱 이혜연 대표 진행으로 조별 토론 결과를 발표하면서 친환경 인천관광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한국문화연구원 박주영 연구위원이 ‘모두를 위한 친환경 여행’을 주제로한 특강시간과 LS 컴퍼니 남도현 대표 와 관광진흥과 박종빈 주무관 이 ‘인천투어패스 및 관광정책 홍보“를 주제로 발표를 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영종 갤러리84 아트빌리지 함희경 대표는 ”전문가의 발표를 들으며 앞으로의 관광트렌드를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시민들이 원하는 좋은 정책제안도 많이 나눈 알찬 설명회 였다“ 라고 말했다.
강화 남문한옥 대명헌 최성숙 대표도 ”이런 행사는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공감대 형성과 상호정보교환과 함께 원론적 논의를 현장에서 성공한 사례 분석과 함께 체험을 통한 인천을 효과적으로 발전 시킬 요소 개발등 중점적 분석이 필요하다.“ 라고 밝혔다.
다른 참석자도 ” 한달 에 한번정도 개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넘 유익한 시간이었다“ ”다양한 곳에서 관광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었으며 인천관광협의회를 중심으로 인천관광 활성화를 위해 함께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