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청소년들이 전통 차(茶)예절을 시연하기 위해 인천으로 몰려온다.규방다례보존회와 가천문화재단, 한국차문화협회가 차 예절을 통해 ‘효·예·지·인’ 정신을 길러준다는 취지로 매년 펼쳐온 ‘전국 인설차 문화전-차예절 경연대회’다. 올해로 8회를 맞았다.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가천의과학대학에서 자리를 편다.인천을 포함, 한국차문화협회 전국 16개 지회와 지부 예선을 통과한 350여명이 참가했다. 유치부, 초등부, 중학부, 고등부, 대학부까지 5개부로 나눠 공수법, 절하기, 차내기, 한복 바로입기와 입·퇴장 예절, 응대법 등을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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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기자
2007.06.04 2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