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이 도로 주행 농업기계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경운기와 트랙터는 트레일러에 농산물 등을 싣고 주행하거나, 야간 주행 및 우천 시 속도가 느리고 식별이 잘되지 않아 자동차와 추돌사고가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다. 또한 농업기계 교통사고는 다른 일반차량의 교통사고에 비해 사망으로 이어질 위험이 7배나 높다.군은 농번기 농업기계의 운행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운기와 트랙터 300대에 등화장치를 무상 지원한다. 사업 희망자는 오는 1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
서구가 학교 개학기를 앞두고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하고 건강한 구매환경을 조성하고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서구는 오늘(17일)부터 3월 5일까지 초·중·고등학교 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 대상은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과자ᐧ음료류, 빵류, 분식류 등을 판매하는 학교 매점과 학교 주변 문방구, 분식점, 패스트푸드점 등 어린이기호식품 조리ᐧ판매업소 250여 개소이다.서구는 공무원 및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위생물품
강화군이 벼 병해충에 대한 효율적 피해예방과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위해 ‘벼 병해충 방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벼 병해충 방제 지원 사업’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아열대형 기후로 인한 돌발 및 검역 병해충에 대비해 사전방제 효과가 높은 육묘상(파종상) 처리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지난 4일 ‘강화군 병해충 방제 약제 선정위원회’를 열고 방제 약제로 벼 육묘상처리제 7종을 선정했다. 선정된 방제약제는 2019년부터 시행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부합하는 해충 전용 방제약제 2종과 해충 및 병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인천서구의회는 제242회 인천시 서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심우창 의원이 발의한 ‘인천 검단 일부지역의 개발행위 허가 제한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 심우창 의원은 “검단지역은 그간 소외를 많이 받은 곳이며, 검단신도시 2지구의 지정취소로 인해 십 수년간 재산권 행사를 침해당했던 아픔이 있었던 곳이다”라고 하며 “인천시에서는 환경과 경관 손상 및 난개발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서구 북부권 검단지역일원에 대해 개발행위허가 제한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우려했다.이에 “인천시는 여러 가지 개발 잠재력을 가진 서구 검단지역을 새로운
인천시가 중구지역 농업인의 영농상담 및 농기계 임대사업을 담당할 ‘인천시 농업기계교육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농업기계교육관은 연면적 394㎡의 2층 건물로 1월에 준공됐으며 1층에는 중구지역의 농기계 임대를 위한 임대사업장과 함께 농업인상담을 위한 상담소를 설치했고 2층에는 농기계 안전교육 등을 위한 농업인 교육장 시설을 갖추었다. 그동안 중구지역 농업인들을 위한 농기계 임대사업소 면적이 좁아 농기계 종류 및 대수에 제한이 있었으며 상담시설도 낡고 협소해 영농지도에 애로사항이 있었으나 이번
강화군이 오늘(1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늘(NLL) 평화의 철책길 조성사업’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역사의 고비마다 외세의 침략을 막아낸 호국의 거점인 강화도 북단에 한국전쟁 이후 분쟁의 역사가 상존하는 특징을 살려 시대를 관통하는 이야기를 지닌 볼거리가 있는 역사‧문화‧안보 체험공간으로 재창조하고자 추진됐다.이날 보고회에서는 ‘NLL, 분단을 넘어 평화와 통일로’라는 주제로 강화 북단을 ▲강화전쟁박물관 ▲6.25 참전유공자 기념공원 ▲연미정 ▲고려천도공원 ▲늘 평화 철책길 ▲평화전망대
서구가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서 모두 3개 사업이 선정돼 총 3억2800여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며 ‘일자리가 으뜸인 행복한 서구’ 실현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특히 공모에서 선정된 3개의 사업이 모두 서구의 지역 특색과 계층별 특성을 반영한 참신한 사업들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먼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온 ‘친환경 녹색 표면처리 전문가 양성사업’은 이미 지난해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0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을 받은 검증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신중년을 대상으로 표면처리
서구가 ‘인천시 군‧구 중 최대 예산을 확보해 소규모 대기방지시설 보조금 지원’사업을 본격 개시했다.최첨단 시스템을 구축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 ‘맑은 공기 모범도시(Good Air City)’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맑은 하늘이 일상이 되는 ‘클린 서구’를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선 것이다.앞서 서구는 지난 2년간 방지시설 보조금 총 135억 원을 지원해 161개 시설을 개선‧교체했으며 이 같은 노력이 반영돼 인천시 군‧구 평가 대기환경관리 분야에서 1등(최우수)을 차지하기도
서부소방서가 로고라이트를 활용해 주요 소방정책에 대해 이색 홍보를 실시한다.이번에 설치된 로고라이트는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향상하고 안전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로고라이트 제작 업체(대한계전)와 협업을 통해 추진됐으며 서부소방서는 주택용소방시설, 소방통로 확보, 소화전 주변 주정차 금지 등 주요소방정책을 청사 외벽에 투영시켜 홍보하고 있다.윤군기 예방안전과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시민들이 오고 가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디자인을 활용해 주요 소방정책을 홍보중이다”라며 “앞으로도 다각적 홍보방안을 강구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겠
서구가 관내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해 피해 아동 지원 대책을 즉각 수립해 실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서구청의 대응이 미흡하다는 피해 아동 학부모의 요구가 제기됨에 따라 이 같은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보다 철저한 지원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이재현 서구청장은 지난 8일 피해 아동 학부모와 만나 해당 어린이집 원장 즉각 출근 중단과 피해 아동 지원 대책 마련 등 학부모의 요구 사항을 즉시 반영해 실행하겠다고 밝혔다.앞서 서구는 아동학대 피해가 발생한 어린이집과 관련해 어린이집 원장 및 가해 보육교사에 대해 강력한 행정조
감량과 재활용 중심의 자원순환 선도도시 구축을 위한 인천 서구의 발걸음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 선진 재활용기술 비교시찰 역시 그 일환으로 실제 현장에서의 재활용 사례를 벤치마킹해 서구에 맞게 적용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서구가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대구 달성군과 충북 옥천군에 위치한 자원순환시설 두 곳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일 인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서구 친환경 자원순환센터 건립’과 지난해 환경부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스마트 에코 리싸이클링센터’ 구축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쓰레기처리 선
강화군이 옛 강후초등학교 부지에 폐교시설을 활용한 문화재생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사업비 65억 원(국비 20억 원, 시비 10억 원, 군비 35억 원)을 투입해 폐교(강후초등학교) 부지를 테마형 전시관 및 야외 쉼터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부족한 북부지역의 관광 인프라를 확충할 방침이다.인천시 소유인 폐교시설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강화군이 전액 군비로 매입해 2월 중에 소유권이 이전될 전망이다. 그동안 폐교는 심은 전정우 선생이 천자문 전시공간으로 지난해 11월까지 활용한 바 있다.군 관계자는 “당초 폐교부지에 ‘심은 천자문
2021년 주택·상가 리모델링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1억7000만 원 규모, 각 호당 최대 1200만 원 지원 이달 26일까지 인천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참여 희망자 상담·접수 인천시가 서구 ‘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도시재생 뉴딜사업구역 내 20년 이상 노후 주택 및 상가에 대해 ‘리모델링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주택·상가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지난 2018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주거환경 정비를 통해 지역 생활여건을 개선해 주거 안정
서구가 설 명절 기간 감염병 집단 발생에 대한 감시를 철저히 하고,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며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자 비상 방역체계를 가동한다.우선 설 명절인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서구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코로나19와 수인성·식품 매개 질환 등 환자 발생 시 신속 대응과 역학조사 등 빈틈없는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비상 방역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또한 상시 코로나19 진단검사가 가능하도록 선별진료소와 검암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정상 운영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
서구는 지난 3~4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영유아 권리존중’ 비대면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아동학대 예방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영유아 권리존중 교육에 대한 서구어린이집연합회의 자발적인 교육 요구에 따라 서구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함께 준비했다.강사로 초빙한 김종택 관장은 현재 인천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실무를 담당하고 있어 실제 사례를 통한 예시와 함께 강의내용을 전달해 교육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강의는 아동학대 예방, 어린이집 내에서 아동학대 예방 지침, 신고 의무 관리·대응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다
※ 계양소방서 강한석 서장은 2001년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소방공직에 입문하여 소방방재청구조구급과, 공단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영종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등을 역임했다. 그는 현장과 행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처리에 있어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추진력을 갖췄다.또한 온화한 인품으로 소통하는 조직문화 정착에 힘써 직원들의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다.▶ 계양소방서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해당 관할구역의 특성에 대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계양소방서는 2000년 09월 25일 개서하였으며, 기구는 3과 1단
서부소방서는 설 연휴를 맞이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 대상에 대한 불시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불시단속은 관내 다중이용시설 46개소에 대해 실시됐으며 주요 단속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전원차단, ▲비상구 폐쇄·잠금으로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이번 단속으로 수신반 차단행위를 적발했으며 소방시설법 제9조제3항에 따르면 수신반 등을 임의로 조작해 자동으로 작동이 되지 않도록 한 경우 과태료 200만 원에 처하고 있다.고상철 특별조사팀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서구 원창동 501공단협의회(회장 문현식)와 한마음케어(대표 김승호)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4일 청라동 인천체육고등학교(교장 신재헌) 학생들에게 써달라며 kF94 마스크 4000장을 교장실에서 전달했다.문현식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 나마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501협의회 회원들의 마음과 정성을 담아 기증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신재헌 교장은 “501협의회 문현식 회장님과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학생들의 실력향상과 지도에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인천서구을)은 인천시청에서 박남춘 인천시장을 만나 서구 지역 현안사업 지원을 요청했으며 광역도로개설 사업의 신속한 추진 촉구와 인천시의 ‘2040 인천도시기본계획’의 방향성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신 의원은 검단에서 경기를 잇는 ▲국지도98호선 일산대교 연결구간~마전 도로개설, 검단신도시에서 서울을 잇는 ▲원당~태리 광역도로개설, ▲검단~경명로 도로개설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착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천시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또한 신 의원은 “인천시가 수립 중인 ‘2040 인천
서구는 불로 문화체육센터와 원당 문화체육센터가 2022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올해 3월 동시 착공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이를 통해 원도심 생활체육시설이 확충됨으로써 서구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체육활동을 즐기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불로 문화체육센터는 불로동 789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90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지상 3층, 연면적 4,819㎡ 규모로 지어진다. 원당 문화체육센터는 원당동 825-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70억 원을 들여 지상 1층~지상 4층, 연면적 3,502㎡ 규모로 조성된다.두 개의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