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13일 인평자동차고등학교를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선도학교 지정은 교직원과 학생이 치매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현판식을 계기로 인평자동차고등학교는 교직원과 재학생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게 되며, 구 치매안심센터는 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센터는 교직원이나 학생들이 재능을 활용해 치매와 관련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전성억
인천병무지청은 12일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 유공직원을 초청해 제6회 사회복무대상 자체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병역의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복무의욕을 고취하고 복무관리에 힘쓰는 복무기관의 사기 진작을 위해 인천병무지청 관내 1160개 기관에 복무하고 있는 660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 중 22명의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 유공직원 9명 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이중에는 지난 4월~6월 사회복무요원의 모범 복무사례를 발굴 국민에게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관심과 격려를 보내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체험수기를 공
아파트 관리비 통장을 두고 발생한 인천지역 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 간 갈등이 입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A씨는 최근 아파트 관리비 통장 잔고에 이상이 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A회장에 따르면 9월 30일 기준 이 아파트 관리비 통장 4개 계좌의 잔액은 총 2억7436만7532원으로 집계됐다.하지만 해당일 관리비 통장에 남아있어야 할 금액은 입주 당시 관리비 예치금 2억6851만4677원과 1월 31일 잡수익 통장에서 이체된 1억9984만8535원, 2월 8
인천시는 내년 5월 인천 송도에서 개최될 제53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의 각국 대표단 등에게 인천만의 특색있는 관광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현장답사와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ADB 연차총회는 68개 회원국이 참석해 ADB 운영전반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는 ADB 최대 행사로서 1966년 창립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회원국 정부대표단, 중앙은행 총재, 국제금융기구, 학계, 기업인 등 약 500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국제회의다.2020년 ADB 연차총회는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발전한 대한민국의
인천시는 1939년 일제강점기 조병창부터 광복 이후 주한미군기지로 사용된 인천 캠프마켓이 인천시와 시민들의 노력으로 80여년의 긴 장벽을 깨고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정부는 11일 인천(캠프마켓)을 포함한 원주(캠프이글, 캠프롱), 동두천(캠프호비)의 4개 주한미군기지 반환을 발표했다.이번 합의에 따라 4개 기지는 우선적으로 반환 조치하고 환경조사와 후속조치는 한미 양국이 계속해서 협의하고 협력키로 했다.인천 캠프마켓은 전체적인 반환에 합의하고, 다만 제빵공장이 2020년 8월까지 가동될 예정으로 2단계 구역은 그 이후
인천시는 인천 연안에 수산자원을 회복시켜 풍요로운 바다를 만들기 위해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자체 생산한 어패류 등 우량 수산종자 총 472만 마리를 올 한 해 동안 방류했다고 밝혔다.방류한 수산종자는 수산자원연구소 사육시설에서 어린 어패류 등을 인위적으로 생산해 전염병 검사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꽃게 221만 마리, 점농어 19만 마리, 참조기 16만 마리, 조피볼락 45만 마리, 해삼 17만 마리, 주꾸미 46만 마리, 바지락 60만 마리와 시험연구를 통해 생산한 갑오징어 13만 마리, 참담치 30만 마리, 개불 5만 마리이다.수산자
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은 2018년 인천시 대기질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 · 평가한 '2018 대기질 평가보고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대기질 평가보고서는 인천시 대기오염도에 대한 지난 1년간의 관측 자료를 도시대기, 도로변, 중금속, 산성우 등 각 측정망별로 종합해 집계 및 분석한 자료로 정책, 연구자료 활용 및 대기질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 배포하는 연간보고서이다.보고서는 환경관련 부서, 연구기관 및 언론사 등 관련 기관에 배포, 인천시 환경정보공개사이트(http://air.incheon.go.kr)에
계양소방서는 지난 10일 계양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구급대원의 감염방지 관리 실태를 평가 · 보완해 대원의 건강 및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하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위원회는 계양소방서 서장 등 7명이 참석했으며 ▲구급대원 건강ㆍ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보호장비ㆍ감염방지장비 등에 관한 사항 ▲기타 구급대원 감염방지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 했다.박정덕 119재난대응과장은 "현장에서 구급활동을 하는 대원은 감염성 질병 등 위험한 환경에 노출돼 있다"며 "구급대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 시민에게 고품질의
인천테크노파크는 지난 10일 오후 미추홀구 제물포스마트타운(JST)에서 직업상담사와 관련 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자리를 한 가운데 '인천시 일자리종합센터 개소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인천TP가 인천시와 함께 운영하는 일자리종합센터는 구직자와 구인 업체의 인력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취업상담과 알선, 취업지원 등을 벌이는 일자리종합서비스 전문기관이다.일자리종합센터의 설립목적을 되새기며 앞으로의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일자리센터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발자취
인천시 계양구 소재 계산시장 상인회는 지난 5일 계산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계산1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백미 10kg 100포와 라면 10박스를 기탁했다.이날 기탁으로 매서운 한파로 지쳐있던 주민들의 마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한편 기탁된 백미와 라면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계산1동의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 저소득 노인 세대에게 전달해 이웃사랑의 정신을 실천할 계획이다.최형우 계산시장 상인회 회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시는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
인천시는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2020년 바다숲(잘피숲) 조성사업 신규대상지로 인천지역에 2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2020년 바다숲 조성 · 관리사업으로 전국 21개소(바다숲 18, 잘피숲 3)중 서해권역을 중점 대상으로 시행되는 잘피숲 조성사업 대상지 3개소중 인천(옹진) 2개소, 충남(보령시) 1개소가 선정된 것이다.사업대상 지역은 옹진군 자월면 자월도와 덕적면 굴업도로 조성면적은 총 20ha(자월도 10ha, 굴업도 10ha)이며 조성기간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조성 1년, 관리 3년)으로 사업비는 약 20억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일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청소년 20명과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수련관 문화기획단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해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문화기획단은 도움이 필요한 노인 가정 두 곳을 방문해 곰팡이제거, 화장실청소, 주방청소 등 환경개선활동을 진행했다.또 쌀, 라면, 매트, 청소도구, 난방기, 방한용품 등을 제공해 따뜻한 보금자리로 만드는 것을 도왔다.인천중앙여자정보산업고등학교 학생은 "경험해보지 못한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면
인천시와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는 1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각계각층에서 인천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인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인천인 친선교류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인천출신의 개그맨 장용의 사회로 올해 인천을 빛내고 가치를 높인 인천인 대상 시상과 참석자들이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며 친목을 다지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의 하이라이트인 '2019 올해의 인천인 대상'에는 축구선수 이강인, 영화감독 이병헌, 가천대길병원 권역외상센터가 선정됐다.박남춘 인천시장은 올해 인천을 빛낸 수
인천시가 2017년 12월에 설립한 인천광역시 고령사회 대응센터가 인천시 노인돌봄시설종사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권리수첩을 지난 8월에 이어 추가 배포한다.추가 제작된 권리수첩에는 2020년 최저임금을 반영한 ▲근로계약 ▲임금 ▲근로시간 · 휴게시간 · 휴일 · 휴가 ▲각종 수당 ▲근로관계 종료에 따르는 주요한 내용을 구직에서 퇴직단계에 이르기 까지 단계별로 구성하는 한편 2019년 7월 16일에 시행된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관련 내용을 추가해 업무상 괴롭힘으로 인정되는 행위를 알기 쉽게 Q&A로 설명하고 있다.권리
인천서부소방서는 지난 9일 오전 10시 04분경 오류동에 위치한 알루미늄 제련공장 지붕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속히 진압했다고 10일 밝혔다.화재는 공장 근로자가 천장부에서 불꽃과 연기를 목격해 119에 신고했으며 서부소방서를 비롯해 119특수구조단 등이 소방드론 포함 소방장비 17대와 소방대원 46명이 신속히 출동해 인명구조 및 화재 진압에 나섰다.소방드론을 활용해 화재 상황 전반에 대해 확인하며 집중 진압 장소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으로 신속한 화재진압이 가능해 약 55분 여 만에 완전히 진압할 수 있었다. 화재원인은 용광로에서 발생
인천도시공사는 9일 신동근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 인천 서구을) 이 검단신도시 현장을 직접 방문해 단지조성사업 및 광역교통개선 대책 관련 진행사항들을 점검하고 업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검단신도시 홍보관에서 시작된 이날 간담회는 사업추진사항 및 광역교통개선사업에 대한 설명과 인천지하철 2호선 검단 연장선 예정지 현장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동근 의원은 "검단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은 검단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관련자 모두의 적극적인 자세를 부탁드린다"며 "입주자 또는 시민의 편에 서서 유관
인천중부경찰서는 스쿨존에서 아이들의 안전이 더 이상 위협받지 않도록 무인단속 장비가 설치되지 않은 초등학교에 대해 이동식 단속을 강화한다.현재 중부경찰서에서 관리하고 있는 어린이 보호구역은 총 69개소로 그중 관내 초등학교 7개소에는 무인과속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3개소가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 어린이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하교 시간대인 오후 2시~6시에는 무인과속카메라가 설치돼 있지 않은 초등학교 중심으로 이동식 과속 단속을 실시하고 보호구역 내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는 보행자가 없더라도 반드시 일시 정지
강화군립합창단이 연말을 맞아 지난 7일 관내 요양원을 찾아 사랑의 합창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해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합창단이 찾은 곳은 불은면에 소재한 호세요양원으로 50여 명의 어르신들이 거주하고 있다. 단원들은 이날 '아름다운 나라',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등 10곡을 합창했고 위문품으로는 양말 150켤레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기도 했다.1993년에 설립돼 52명의 단원들로 구성돼 있는 강화군립합창단은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온 실력파 합창단이다.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를
인천시는 마을세무사 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바탕으로 2020년부터 2021년까지(2년간) 153개 읍ㆍ면ㆍ동에서 마을세무사로 활약할 '제3기 인천시 마을세무사' 를 12월 20일까지 모집한다.참여를 희망하는 세무사는 시(세정담당관)와 군ㆍ구(세무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임기는 2년이며 연임 제한은 없다.마을세무사 제도는 2016년부터 실시하는 제도로 시민들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을 해주고 영세시민의 불복청구 세무컨설팅과 행정거버넌스 역할 등을 하고 있다. 특히 마을세무사 제도는 전문가와 지자체가 결합된 모범적인 민관공동사
한국자유총연맹인천광역시지부(회장 이정희)는 12월 5일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서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한 인천지역 기관단체 등 조직간부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사업을 평가하고 밝아오는 신년의 새로운 활동의욕을 다짐하는 '2019 자유수호지도자 사업실적 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대회에서 이정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곡곡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통일공감대 활동에 전력을 쏟아 신뢰와 사랑을 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특히 2020년에는 절제와 관용의 국리민복 정신을 바탕으로 한 봉사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