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인천광역시지부(회장 이정희)는 12월 5일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서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한 인천지역 기관단체 등 조직간부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사업을 평가하고 밝아오는 신년의 새로운 활동의욕을 다짐하는 '2019 자유수호지도자 사업실적 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 이정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곡곡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통일공감대 활동에 전력을 쏟아 신뢰와 사랑을 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특히 2020년에는 절제와 관용의 국리민복 정신을 바탕으로 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공존하는 행복한 사회를 당당히 만들어가기 위해 회원들의 화합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연맹홍보영상, 2019 인천지부 사업실적보고, 대회사, 축사, 유공회원포상, 우수지회 발표 및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그동안 연맹활동에 공적이 우수한 조직간부에 대해  총재 표창(10명), 인천광역시장 표창(20명),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표창(10명), 인천지방경찰청장 감사장(10명), 한국자유총연맹인천시지부회장 표창(10명)이 주어졌다.

아울러 최우수지회는 남동구지회, 우수지회는 미추홀구지회, 서구지회, 계양구지회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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