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임직원은 지난 29일 영종도 일대 연탄난방가구에 5천장의 연탄을 전달했다.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은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 30명과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여했다.인천공항공사는 이날 봉사활동 외에도 총 5만여장의 연탄을 인천지역에 지원할 예정이다.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온기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하며 마음이 따스해지는 시간이었다”며 “추운 겨울 따뜻한 연탄처럼 주변에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인천공항공사는 올해 ‘희망의 활주로’란 이름으로 공항가족 봉사와
인천남중학교(교장 구형회)는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효·사랑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지난 29일 진행했다.‘효·사랑 김장 담그기’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교사 등으로 구성된 4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숭의4동 경로당과 어려운 학생가정에 전달됐다.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 해본 김장이라 서툴렀지만 작은 도움이나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이번 경험으로 김장으로 고생하는 부모님을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한 학부모는 “매년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시는 교장선생님
영종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8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견학했다.이날 주민자치위원 및 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과 강사, 자원봉사자 등 약 150여명은 홍보관과 옥상전망대, 3층 제2역터미널 등을 방문했다.김태성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견학은 내년 1월 18일 개장을 앞둔 제2여객터미널을 미리 둘러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세계적인 대표공항으로 발돋움하는 인천국제공항의 시설에 수강생 등 참여자 모두 뿌듯하고 감동을 느끼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한편 내년 1월 18일 오픈할 예정인 제2여객터미널은 체크인, 보안검
8년째 운영되고 있는 ‘동구 일자리 공시문’ 제도가 지역 주민에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 인재채용에 도움을 주는 공유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2010년 4월 처음 실시된 동구 일자리 공시문 제도는 흩어져있는 지역내 구인 정보를 한데 모아 업체정보·채용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작성해 공시하는 제도다.이들 정보들은 동구청 홈페이지와 새올행정시스템(동구 직원 내부망), 각 동 주민센터 및 사업소, 동구일자리센터 게시판 등을 통해 매일 업데이트 되고 있다.동구는 11월 현재 총 1천873호를 공시했으며 올해에만 186호를 발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최근 전북 고창, 전남 순천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의 지역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4시간 방역대책상황실을 가동하고 소독 방제와 검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시는 지난 23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가축질병 발생 및 의심 신고에 대비해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를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했다.이어 AI 발생 및 유입을 원천봉쇄하기 위해 지역내 농가 예찰 및 방역을 강화하고 산란계 출하 전 검사와 야생조류 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AI 의심 신고 시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원장 곽채기) ‘소통리더십 최고위과정 제15기 수료식’이 28일 동국대학교 본관4층 로터스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곽채기 행정대학원장, 남익희 소통리더십 최고위과정 총동문회장, 김인숙 소통리더십 최고위과정 주임교수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해 15기 이병균 원우회장을 비롯한 원우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이번 수료식은 동국대 발전기금 전달식과 시상식, 선물증정식이 진행됐다. 시상에는 곽채기 행정대학원장이 수료패를 15기 원우들에게 수여했다. 곽채기 행정대학원장은 “오늘 수료한 이병균 15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주민의 건강과 체력증진을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중구체육회는 중구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주민센터, 경로당 등 총 47곳에 8명의 생활체육지도자를 배치하는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주민들이 요구하는 생활체육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연령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또 중구체육회는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체육공원에 생활체육 강사를 배치하고 노인건강 체조교실 및 볼링교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구 관계자는 “생활체육교실 참여자 설
온누리종합병원(병원장 조영도)은 지난 24일 검단지역아동센터, 푸른꿈지역아동센터, 행복한동산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독감예방접종을 지원하고 특히 검단지역아동센터에 김치냉장고를 선물해, 이들과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이날 100여명의 아이들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한 조주래 소아청소년과 과장은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 형편이 여유롭지 않은 아이들이 튼튼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황차남 검단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은 “매번 남몰래 선행을 베풀어준 온누리종합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선물해주신 김치냉장고 덕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27일 음식물쓰레기 배출방법을 주택지역에는 종량제봉투에서 납부필증으로,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무게형종량제(RFID)방식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중구청은 이 사업을 통해 음식물쓰레기 발생이 감소됨에 따라 연간 2억 원의 예산이 절감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그동안 단독주택 지역에서의 봉투배출시 무단투기의 온상이었던 중간 수거용기를 전면 철거하고, 세대별로 개별용기에 의한 납부필증 배출방법으로 전환함에 따라 불법투기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판단에서다. 중구청은 납부필증 판매수입이 급증함에 따라 연간
인천국제공항이 인도 신규시장 수요 유치와 내년 1월 오픈하는 제2여객터미널 홍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지난 25일, 26일 인도 구르가온 엠비언스몰에서 개최된 ‘한국문화관광대전(2017 Korea Festival in India)’에 참가해 여객 유치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이번 관광대전은 약 13억명에 달하는 거대한 인도 시장의 잠재 여행객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매력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인천공항공사는 주최사인 한국관
인천항만공사(IPA)는 재무관리팀 김재덕 팀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2017 공공구매 촉진대회’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김재덕 팀장은 재직기간 동안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동반성장을 위해 중소기업 판로지원에 노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공공구매 촉진대회’는 정부가 중소기업 지원에 대한 정책적 의지를 확인하고 중소기업제품 구매 확대 등 공공구매제도 이행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시상제도다.김 팀장은 “인천항만공사는 우리 경제의 주춧돌인 중소
인천시가 2년 연속 온실가스 감축 전국 최고를 입증했다.시는 기준배출량(3만432tCO2-eq) 대비 42.6%를 감축(감축량 1만2천959톤CO2-eq)하는 실적을 기록하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온실가스 감축실적 1위를 차지했다.인천시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환경부 주최로 열린 ‘2016년 공공부문 온실가스ㆍ에너지 목표관리제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란 공공부문이 소유 또는 임차 사용하는 건물 및 차량의 에너지 사용에 따라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2020년까지 3
한국이민사박물관(관장 신은미)이 ‘새롭게 보는 하와이 漢人 독립운동 자료전’ 연계 2차 학술강연회를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개최한다.이번 강연회는 지난 10월 개최된 정대화 부산대학교 명예교수의 ‘미주 한인사회 형성’강연에 이어 두번째의 특별전 연계 강연으로 특별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이영호 인하대학교 사학과 교수는 이번 학술강연회에서 ‘인천-하와이 이민 및 멕시코 이민에 관해’에서는 하와이 이민과 멕시코 이민의 역사적 사실과 당대의 사회적 인식을 문학작품과의 비교를 통해 설명할 예정이다.이 교수는
인천 연수문화원(원장 조복순)은 지난 25일 연수구 문화의 집 소극장에서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꼬마작곡가 2기 결과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자와 참가자 가족들이 참여해 꼬마작곡가들의 곡을 감상하며 축하하고 격려해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사람들 앞에서 내가 만든 곡을 선보인다는 것이 처음에는 부끄럽고 어색할 것 같았는데 내 생각이 담긴 곡을 막상 무대 위에서 들으니 뿌듯하고 행복했다”며 “수업을 하는 동안 새로운 종류의 악기들도 경험해보고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어 재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부터 23일까지 지역내 초·중학교 방과후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8학년도 방과후학교 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지구별 멘토링 협의회’를 실시했다.지구별 멘토링 협의회는 2년 이상 방과후학교 업무경험이 있는 담당자를 중심으로 6~8개 학교를 하나의 분임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또 협의회는 초등학교 7개, 중학교 4개 분임으로 학기별 11회에 걸쳐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했다.협의회에 참석한 한 담당자는 “방과후학교는 하나의 학교를 운영하는 것과 같은데 업무인력은 적고 업무량은 많아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구별
인천시가 수두 감염예방을 위한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주의를 당부했다.24일 시에 따르면 올해 수두 환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 1천999명과 비교해 2천122명(106%)이 증가했다.수두는 미열을 시작으로 온몸에 발진성 수포(물집)가 1주일가량 발생하며, 수포성 병변의 직접 접촉이나 호흡기 분비물의 공기 전파를 통해 감염되는 질환이다.주로 영·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에서 발생률이 높고, 봄철 4월∼6월까지와 가을철 10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환자 발생이 증가한다.수두는 예방접종을 제때 완료하면 발생을 사전에 막을 수 있고,
홈플러스는 지난 22일 인천시 중구 무의도 홈플러스 아카데미에서 지역주민을 초청해 ‘2017 신나는 예술여행’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명호 홈플러스 아카데미 차장을 비롯한 직원, 중구 관계자, 남익희 인천신문 대표이사·회장 등 내·외빈과 무의도 주민 250여 명이 참석했다.무의도 주민들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4인조 앙상블 ‘쇼콜라’ 팀의 현악 4중주, ‘작은별 음악학원’ 팀의 현악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또 건강 상담, 체형 교정 등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무의도 주민들은
22일 오전 8시 47분께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동춘동 829의 2) 컨테이너 사무실에서 불이나 21분만에 진화됐다.공단소방서는 화재신고 직후 소방차 5대, 구급차 7대를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사무실로 사용하던 컨테이너에는 다행히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이에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성산효대학원대학교는 다음달 5일 개교 20주년을 맞아 인천예술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오는 21일 음악회를 연다.이번 음악회는 효를 통해 사회가 달라질 수 있다는 희망과 책임으로 성실히 자신들의 한계에 도전했던 학생들과 쉬지 않고 그들을 인내함으로 가르치던 교수님들의 모습을 기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성산효대학원대학교 동문회, 효나라중앙위원회, 인천순복음교회가 후원한다.한편 성산효대학원대학교는 성경의 효에 입각하여 기독교의 원형인 사랑실천운동을 바탕으로 민족복음화를 실천하고 국가사회의 발전과 세계평화 및 인류문화향상에 헌신할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20일과 22일 남동정수장의 가동 중단으로 인해 일부지역에서 적수가 발생할 수 있다며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남동정수장은 펌프설비 개선 등의 작업을 위해 20일 오전 10시부터 22일 오전 10시까지 가동을 중단한다.가동 중단기간에는 수산정수장에서 대체공급하고, 수계전환 시 물 흐름방향 변경 등의 영향으로 간석동, 구월동, 만수동에서 일시적 적수가 발생할 수 있다고 상수도사업본부는 설명했다.상수도사업본부는 적수가 발생했을 경우 먼저 충분히 물을 방류하고 사용해야 하며 10분 이상 방류 시에도 해소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