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시설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좌식 테이블을 입식으로 교체하거나 오래된 환기시설 교체, 주문 편의를 위한 키오스크를 설치하는 음식점에 시설개선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신청대상은 모집 공고일인 10일 기준 영업 신고 기간 1년 이상의 일반 및 휴게 음식점으로, 시설개선 비용의 80%(업소당 최대 60만 원)를 지원한다. 단, 최근 1년 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나 휴·폐업 중인 사업자, 지방세 체
시흥시 시민호민관이 제1차 권익위원회 전국협의회(이하 협의회) 공동의장으로 선출됐다.19일 시흥시에 따르면, 전날인 1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차 권익위원회 전국협의회가 개최돼 지영림 시민호민관이 공동의장으로 선출됐다.협의회는 권익위를 중심으로 전국 시민고충처리위가 관련 정책을 협의하고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9월에 설립됐다. 이날 회의에는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을 포함해 전국 34개 시민고충처리위 민원조사관(옴부즈만)이 모여 코로나19에 따른 민원 해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지영림 시흥시 시민호민
안양 관양동 자동차검사소 일대 공장지대가 도로개설을 통해 면모를 일신한다.19일 안양시에 따르면 시는 미집행 도로개설의 일환으로 이달 초 자동차검사소 주변(동안구 관양2동) 2단계 도로개설공사에 착수했다.2단계 공사는 몬티케이에스피~교통안전공단(자동차검사소) 260m 구간에서 진행돼, 바닥이 재포장되고 도로 폭도 10m로 넓어진다.시는 총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보행로까지 새롭게 조성해 오는 9월 준공할 예정이다.1단계 공사는 길이 110m에 폭 10m 도로로 지난해 말 완료했고, 내년 3단계 공사를 2단계 연장 20m 구간에서
수원시가 수원컨벤션센터에 친환경 에너지관리 시스템인 ‘스마트 그리드 스테이션(Smart Grid Station)’을 구축했다.19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스마트 그리드 스테이션은 ‘지능형 전력망’으로 전력계통 운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건물 내 전력, 냉난방 공조 설비, 가스·수도 등 운영 설비와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해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시는 지능형 전력계량기(AMI), DID(영상정보디스플레이 장치), 키오스크, 공기 질 센서, 데이터 통합시스템 등을 설치했다.기존에 설치한 재생에너지(태양광·지열), 전
인천시 행정동우회(이하 동우회)는 박병일 자동차 명장이 대표로 있는 ‘카123텍(CAR123TEC)’과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동우회는 지난 16일 ‘박&장 차량기술연구소(남동구 남동서로202)’에서 상호 간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 인적자원과 시설 등을 활용해 최대한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하자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해당 협약식에는 박병일 대표와 유춘 공학박사 그리고 조동암 동우회장과 이광호 부회장, 박은주 과장 등이 참석했다.대한민국 자동차 명장인 박 대표는 대한민국 산업현장교
연수구는 오는 19일부터 온라인 인문학 프로그램 ‘세계랜선기행’ 수강생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세계랜선기행은 여행전문업체 ‘Guide Live’에서 활동하는 전문 가이드의 문화·예술 배경설명을 통해 퇴근 후 편하게 집에서 세계도시를 여행하며 각국의 문화와 건축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는 온라인 프로그램이다.구는 “지난해 가을 첫 선보인 강좌로 매회 수강신청이 매진될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올해는 그 인기를 몰아 상하반기로 강좌를 확대하고 특별히 현지에서 라이브로 연결해 더욱 생동감 있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번
인천 남동구가 전국 최초로 온라인을 통한 어린이집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10일 구에 따르면 구는 앞으로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양방향 화상회의 시스템(ZOOM)을 이용해 온택트 어린이집 방역점검을 진행하기로 했다.이에 앞서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지난 17일 어린이집 관계자 100여 명과 온라인으로 만나 ‘온택트 어린이집 방역 점검’ 계획을 밝히며 협조를 구했다.아이들이 단체로 생활하는 어린이집은 방역 수칙준수가 어느 곳보다 중요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현장 지도점검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는 게 구의 설명이
안양사랑페이 가맹점 홍보스티커. ⓒ안양시 안양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안양시의 지역화폐인인 ‘안양사랑페이’의 발행을 올해 940억 원 규모로 확대키로 했다. 18일 안양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안양사랑페이 발행액을 940억 원 규모로 하기로 했다. 지난해 시가 발행한 규모였던 약 6백억 원보다 3백억 원 이상이 늘어난 액수다. 안양사랑페이는 올해 경기도의 재난기본소득 활용 등으로 3월 초 현재 100억 원 규모가 발행되면서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는 것이 시의 평가다.시는 이에 안양사랑페이 발행규
남동구 소재 소래도서관(사진)이 지역 거점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17일 남동구는 “소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1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1단’ 운영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거점 문화예술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문체부 공모사업은 ‘1관1단’ 사업은 지역주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서관과 박물관, 미술관을 거점으로 지역 주민에게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곳당 국비 300만 원이 지원된다.소래도서관은 문화예술교육사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정크아트, 재활용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어린
안양시가 매월 19일을 청년층에 직접 다가가 그들의 목소리를 여과 없이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취지의 ‘안양 청년 소통DAY’(이하 소통데이)로 지정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매월 19일은 소통데이로 지정하고 19일이 주말 또는 공휴일일 경우 날짜가 적절히 조정되는 방식으로 청년 소통데이를 운영한다.청년관련 단체와 동아리, 청년 공간 이용자, 청년창업자, 관내 소재 대학 학생회 등이 주요 대상이지만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이면 모두가 소통데이의 대상이 될 수 있다.시의 담당 공무원이 소통데이 운영 장소로 지정된 곳을 방문해 자유롭게
시흥시 청소년재단 산하 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가 오는 26일 오후 4시 ‘시흥시 청소년 심리건강 심포지엄’을 온라인 생중계(유튜브)로 개최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시흥시 청소년 위기실태조사 및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시흥시 청소년 심리건강 실태조사에 대한 결과공유를 위해 마련한다. 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3년 주기로 시흥관내 청소년의 위기실태를 조사해 시흥시 청소년정책 수립과 친사회적 환경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위기청소년 실태조사를 통해 청소년안전망을 강화하자는 취지다. 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
국토교통부가 지난 15일 인천 남동구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노선 건설사업의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를 공개했다.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설명회는 100여 명의 구민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부와 용역사의 사업계획 및 평가서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전략환경영향평가는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상위계획 수립 시 환경적 측면에서 해당 계획의 적정성과 입지의 타당성 등을 검토하는 것을 말한다. 국토부가 첫 공개한 평가서 초안에는 생물 다양성과 서식지 보전, 지형 및 생태축 보전, 주변 경관에 미치
군포시가 시민들이 기획하는 '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16일 군포시에 따르면, 군포시는 오는 25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문화도시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첫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는 등, 매주 목요일 문화도시를 주제로 하는 테이블 회의를 정례화할 예정이다.시는 현재 정부의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데, 이번 라운드테이블도 그러한 일환으로 진행되는 셈이다.문화도시와 도시재생 등에 관심있는 군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회의당 참석 인원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20명의 제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내달 2일까지 ‘인천 소프트웨어(SW)기업 성장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이 사업은 SW 및 ICT(정보통신기술)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술개발, 품질인증 획득, 온라인 홍보마케팅을 지원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금융, 유통,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블록체인 기술개발 분야는 3개 안팎의 기업을 선정, 한 기업에 많게는 2천만 원까지 기술개발 비용을 지원한다. 품질인증 획득 및 온라인 홍보마케팅 분야는 15개 기업을 뽑아 각각
시흥시는 코로나19 대유행의 장기화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영세 자영업자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해 60억 규모의 2021년도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지원한다.16일 시흥시에 따르면, 시는 코로나19 대유행의 장기화로 경제적 피해를 영세 자영업자들이 시 특례보증을 통해 경영 어려움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사업을 펼친다.특례보증 대상은 신청일 기준 시흥시에 2개월 이상 주소지를 두고 관내에서 2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5명 미만의 직원을 둔 음식점 및 슈퍼마켓, 세탁소,
연수e음 카드. ⓒ배영수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올해 지역사랑상품권인 연수e음 발행 확산에 따라 각종 부정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연수e음 가맹점 대상으로 일제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연수구와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가 함께 하며, 결제 혜택이 높은 혜택+ 가맹점과 주민신고 가맹점을 중심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세부 점검내용은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행위,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
연수구가 한국형 스마트 지적 사업의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관리를 위해 국책사업으로 추진되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전국 최초로 브랜드화 한다고 15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토지경계 등 갈등요인을 지역 스스로 해결하는 주민자치 사업으로 확대하고, 사업의 가치와 지향을 담은 캐릭터·슬로건·로고 제작으로 사업의 역할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구는 이를 위해 이달부터 ▲적극행정, ▲홍보시책, ▲사후관리 3개 분야 6개 세부사업에 대한 차별화 된 사업추진과 함께 구민이 쉽게 인식하고 친근감 있는 문구와 이미지 발굴에 나선다.지적재
수원시가 ‘모든 시민이 존중받는 행복한 인권 도시 수원’을 실현하기 위해 공직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인권교육을 체계화하고 내실을 다지겠다고 밝혔다.15일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시는 올해부터 ‘인권교육 3개년 발전 계획(2021~2023)’에 따라 적극적인 인권행정과 시민 인권역량 강화를 목표로 4대 중점과제를 선정해 23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우선 인권교육 대상을 세분화해 맞춤형 인권교육을 진행한다.공공분야에서는 시의원과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중간관리자, 신규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던 기존 교육과정과 인권교육을 연계해
군포시 청년공동체 네트워크의 핵심 역할을 하게 될 초막골생태공원 카페 ‘청춘, 쉼미당’ 2기 청년플래너들이 지난 12일 한대희 군포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15일 군포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지난 1월 모집을 거쳐 선발된 2기 청년플래너 12명이 약 한 달 동안에 걸친 프로젝트 기획 등과 관련한 이론교육을 마치면서 마련된 자리다.청년플래너들은 오는 6월까지 바리스타와 카페 운영, 청년공동체 프로젝트 기획, 컨텐츠 개발, 창업 등과 관련한 실무교육을 받을 예정이다.청년플래너들이 ‘청춘, 쉼미당’에서 창업 등 자신의 역량과 꿈을 키우면
안양시가 무주택 1인 가구 청년층에 대해 매달 20만 원 이내에서 최대 10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하는 주거안정 대책을 발표했다.15일 안양시에 따르면 청년 월세지원 사업은 무주택 1인 가구 청년층의 생활안정과 주거 독립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로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2일 10시부터 다음달 2일 18시까지로, 신청인 본인이 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안양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39세 무주택 1인가구 청년이면 해당된다. 이중 본인 연소득이 3천만 원 이하이면서 일반재산 총액이 1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