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공영농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이전도·소매는 물론 창업센터, 6차산업 홍보관, 옥상텃밭 등 갖춰 인천시는 오는 3월 2일 농산물도매시장이 드디어 남촌에서 새 시대를 연다고 밝혔다.1994년에 개장해 26년 넘게 농산물 거래의 중심이었던 구월농산물시장은 27일 정오 문을 닫고 3월 2일 남촌농산물도매시장에서 첫 경매가 시작된다.남촌농산물도매시장은 전국 32개 공영 농산물도매시장 중 최초로 이전하는 도매시장으로 시 예산 320억 9500만 원을 투입해 시설 현대화 추진, 시장통 이미지를 벗고 쾌적하고 넓은 최신 시
부평구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불법소각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오는 4월 30일까지 부평지역 내 상습 민원발생 지역과 건설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불법소각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황사 발생이 빈번한 봄철 건조기를 맞아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에 대한 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불법소각 현장 등의 지속적인 점검으로 미세먼지 발생을 낮추고 화재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임야나 밭, 공터 등이 있는 지역에서의 노천 소각행위, 신고 된 폐기물처리시설이 아닌 시설(건
인천시는 1단계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2019년도)에 따른 이행평가를 실시한다.수질오염총량제는 하천의 목표수질을 설정한 후 이를 달성하기 위해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총량을 관리하는 제도로 인천시는 2013년 6월부터 시행했으며 계양구, 부평구, 서구, 남동구 일부 지역을 관리하고 있다.금번 시행하는 이행평가는 2019년도 수질오염총량관리 목표수질 및 할당 부하량 초과 여부를 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주요 내용으로는 오염원 및 오염부하량 평가, 개발계획에 따른 지역개발부하량 사용현황 등 개발실적 평가, 오염ㆍ삭감부하량
인천시는 25일13시 50분경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로 판정된 A씨(남, 62년생)에 대한 역학조사 중간결과를 발표했다.추가 확진자 A씨는 1월 23일부터 26일까지 중국, 대만, 홍콩인 등을 대상으로 서울지역에서 관광가이드를 했고 1월 31일 본인의 자각증상으로 2월 13일 인천사랑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 검사결과 “음성판정” 되었고 증상이 지속되자 2월 23일 인천사랑병원을 재방문해 검사결과 2월 25일 “양성판정” 됐다.확진자 A씨는 현재 인하대병원에 격리 입원 치료중이며 A씨의 어머니 B씨는 검체 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인 현재
동구는 오는 3월부터 도로명주소 활용 불편 해소 및 시설물 낙하에 따른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일제조사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도로명판 1582개 건물번호판 9278개, 기초번호판 65개, 지역안내판 10개소 등 총 1만 935개이다. 이번 조사는 민원지적과장을 반장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모바일 국가주소정보시스템인 스마트KAIS 단말기를 활용해 안내시설의 망실 및 훼손 여부, 시인성 확보 여부, 설치 위치의 기준 적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멸실ㆍ훼손된 시설물에 대해서
인천시교육청은 올해부터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2 · 3학년으로 확대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시교육청은 지난해 3학년 2학기부터 시작한 무상교육을 올해는 2학년까지 확대하고 수업료 및 학교운영비 800억 원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시교육청은 2021학년도부터는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전체 학년으로 확대하고 입학금 및 수업료와 학교운영비, 교과서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시교육청은 지난 2018년부터 고등학교 입학금을 지원하며 지난해부터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체 고교생의 교과서비를 지원하고 있다.시교육청은 지난해 초·중등교육법 및 지방교육재정교
인천시는 '인천시 지역정보화조례' 제5조에 의거 2020년 지역정보화계획을 수립하고 군·구와 공사·공단을 포함해 551개 세부사업에 811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정보화위원회 심의를 통해 2019년 인천시 정보화사업 추진실적 보고 및 2020년 인천시 정보화시행계획을 확정했다.정보화위원회는 당연직 포함해 시의원, 교수,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명으로 구성해 인천시 정보화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심의 등의 기능을 한다. 심의 · 확정된 2020년 인천시 정보화시행계획은 ▲ '
인천 먼바다 강한 바람, 백령~인천 여객선 통제나머지 항로 여객선은 정상 운항 서해 5도서 인근의 기상 악화로 25일 오전 백령도를 떠나 인천으로 오는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나머지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9개 항로의 여객선은 정상 운항되고 있다.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0분 현재 인천 먼바다에는 초속 12m의 강한 바람과 2∼4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이로 인해 이날 오전 7시 백령도를 출발해 인천으로 오려던 여객선 1척의 운항이 취소됐다.인천항 운항관리센터는 "여객터
미추홀구 학익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환경미화원과 동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단투기 싹쓸이 파봉단속'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파봉단속은 말 그대로 불법으로 버려진 쓰레기봉투를 열어 내용물을 확인해 무단투기된 쓰레기 주인을 찾는 단속 방식이다.이날 재넘이길51번길 일원에서 파봉단속을 통해 무단투기 3건을 적발했다.학익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부터 파봉단속을 실시해 지난해 11~12월 대비 올해 1~2월 과태료 부과 건수가 7건 늘었고 적환장 반입 쓰레기량도 10t 이상 줄였다.
서구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서구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2020 베트남–말레이시아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을 다음 달 6일까지 모집한다.이번 무역사절단은 서구지역 중소기업 8개사로 선정되며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4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동남아 지역 중 베트남(호치민)과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에 파견돼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게 된다.참가대상은 서구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원서비스(http://bizok.inch
인천시는 전국적인 확진자 급증으로 지역사회 감염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주부터 이미 감염병 위기경보단계를 ‘심각단계’로 가정하고 이에 준하는 대응태세를 갖추고 있었으나 23일정부가 범정부대책회의에서 위기경보를 심각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강도 높은 총괄 대책을 마련했다.교육부에서 발표한 전국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개학 1주일 연기조치는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하고 태권도, 합기도, 체육관 등 체육교육시설에도 휴원을 권고할 예정이다. 어린이집도 원칙적으로 휴원 조치하고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한 긴급 돌봄을 시행한다.
市,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처우개선 사업 추진 박차호봉제 마련, 임금보전비 지원 통해 보수체계 개선종합건강검진비·상해보험료 지원, 자녀돌봄휴가 등 도입 인천시는 민선7기 들어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열악한 보수수준의 국비시설에 대한 임금체계를 개선하고 후생복지사업을 대폭 확대하는 등 최저임금·고용불안정·무복지 등의 근무환경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진다.◆ 열악한 임금체계 복지부 기준 91% 수준으로 개선올해는 인건비 지원을 통한 종사자 처우개선
인천시는 봄철 미세먼지를 줄이고 선거철을 틈타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4월 26일부터 4일간 대기·폐수·악취 배출사업장에 대해 4개조 15명이 투입돼 민·관 합동 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주거지역과 인접하고 대기·폐수·악취 배출사업장중 환경오염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과 환경오염물질 다량 배출업체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특히 주안, 남동, 서부산업단지의 무허가 배출업체 및 중금속 등 고농도 폐수를 승기·검단·가좌하수처리장 등으로 배출하는 업체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대기측정
인천시내 병원 4곳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담진료병원으로 지정되고 시 산하의 공무원 교육시설인 인재개발원은 격리시설로 운영된다.인천시는 23일 박남춘 시장 주재로 코로나19 대응 회의를 열고 인천의료원·인천적십자병원·인하대병원·길병원 등 4곳을 감염병전담진료전문병원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이들 병원은 상황에 따라 코로나19 경증 환자 치료 및 유증상자 격리를 위해 병원 또는 병동 전체를 비워 병실을 확보하게 된다.인천의료원은 현재 2개 병동의 환자를 이동시켜 12병실을 확보했으며 이달 26일까지 코로나19 환자를
김포시는 친척 결혼식에 참석차 대구를 다녀 온 30대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고양시 명지병원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이 부부는 지난 15일 생후 16개월 된 유아와 함께 대구시내 호텔 웨딩홀에서 있은 친척 결혼식에 참석, 1시간 30분가량 머물렀으며 이 호텔은 31번 확진자가 방문했던 곳이라고 시는 설명했다.부부는 이후 대구에 머무르다 지난 18일 오후 8시께 김포 집으로 돌아왔으며 이튿날 부인은 기침과 인후통 증상을 보여 집 근처 의원을 찾았다.부인은 의원의 안내에 따라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
인천시가 신천지교회로 인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신천지교회 및 시설에 대한 폐쇄를 결정했다.박남춘 시장 주재 21일 오전 긴급대책회의에서 밀접 접촉 공간인 신천지교회 및 시설에서 예배나 집회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을 철저히 차단하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다.시와 군·구는 합동으로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한 신천지교회 및 시설의 자율폐쇄 권고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강제폐쇄 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는 우리 지역의 신천지교회와 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 중이며 조사가 진행된
인천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1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에서 ‘인천남동스마트산단사업단 현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산업부·인천시·남동구·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계부처 및 기관과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인천남동 스마트산단사업단’은 지난해 9월 10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산단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창설됐으며 역량 있는 민간 전문가인 단장을 중심으로 스마트산업단지 구축과 관련한 각종 사업 추진을 전담하게 된다.스마트산단사업은 기존 산업에 ICT·지식서비스산업을 융·복합시켜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통해 제조
계양소방서는 지난 20일 계양구 작전동에 위치한 ㈜손텍에 방문해 근무 중인 베트남 및 네팔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이용자 특성을 고려한 찾아가는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으로써 한국어에 서투르고 관련 규정 등을 인지하지 못해 화재 등 재난에 취약할 수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진행했다.주요 교육내용으로는 ▲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활용방법 안내 ▲ 투명소화기 활용 소화기 사용방법 체험 ▲ 교육용완강기 활용 완강기 사용법 체험 ▲ “불나면 대피먼저” 홍보
인천시 옹진군은 인천국제공항 인근 주민들의 항공기 소음피해를 줄이기 위해 소음피해 기준을 강화하고 심야 운항 제한 등의 대책 마련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20일 밝혔다.옹진군은 최근 국내에서 유일하게 24시간 운영되는 인천국제공항의 소음영향도 기준(75웨클)을 현재보다 -5웨클 낮추도록 '공항소음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설명했다.웨클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항공기 소음 평가단위로 항공기가 이착륙 할 때 발생하는 소음도에 운항 횟수, 시간대, 소음의 최대치 등이 종합적
원도심 스토리워크 인천시 공모 테마여행상품 3년 연속 선정소확행, 문화재야행, 벚꽃축제 등과 연계, 지역경제활성화 강화군은 강화읍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강화군 원도심 스토리워크’ 여행 상품이 인천시 테마여행상품 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테마여행상품 개발 지원 공모사업은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지역관광 할성화 기여를 위한 사업으로 강화군은 3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 2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강화 원도심 스토리워크’는 소창체험관,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용흥궁, 고려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