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환경부가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에 대한 사고원인에 대해 발표해 이목을 끌고 있다.환경부는 먼저 인천시의 사전 대비에 문제점이 있었다고 전했다. 국가건설기준에 현장조사 실시 및 도출된 문제점을 통수 전에 해결책을 수립하는 것이 명시되어있음에도 이번에 인천시가 수계 전환 전에 수돗물 대체 공급을 위한 공급지역 확대방안 마련을 위한 시나리오 작성 시에 밸브 조작 단계별로 수질 변화에 대한 확인 계획은 수립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북한 분기점의 밸브 개방시 일시적으로 정수의 탁도가 0.6엔트유로 먹는 물 수질
18일 해군인천해역방어사령부 서해관에서 제1연평해전 전승기념 20주년 행사가 진행됐다. 이 행사에는 제1연평해전 참전자들과 함께 당시 사령관이었던 박정성 제독과 권영해 전 국방부장관, 인천신문 남익희 회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 날 인사말을 맡은 황정오 제독은 제1연평해전에 대해 “적에게는 두려움을, 장병들에겐 필승의 자신감을 심어준 전투”라고 평하며 “그 분들의 호국보훈의 정신을 본받아 안보 위협에 단호히 응징할 것”이라 각오를 밝혔다. 박정성 제독은 최근 북한과의 관계에 우려를 표하면서 “평화수역 설정으로 인해
대표적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 13개월만에 처음으로 9000달러 선을 돌파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16일(현지시간) 한때 9000달러 선을 넘어 9385달러(약1113만원)를 기록했다가 17일 현재는 9243.2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는 17일 현재 전날보다 1.28% 떨어진 1094만9000원선에서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 가격(달러기준)은 지난 30일간 22% 가격이 올랐고, 연초에 비해서는 142%나 상승했다.이번 비트코인 강세는 가상화폐를 준비 중인 페이스북이 10여개 금융·전자상거래 업체들로 컨소시
인천시립박물관은 6월 17일부터 7월 14일까지 청소년 여름방학프로그램 '상상공작소' 8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상상공작소'는 인천 관내 고등학교 1학년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하는 근·현대사 교육프로그램이다. 올 여름방학에는 ‘인천의 전통시장 탐구’를 주제로 도시구조 변화와 대형마트 등장으로 쇠퇴해가는 전통시장의 역사와 의미에 대해 탐구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천 지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고자 한다.이번 프로그램은 7월 20일부터 8월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지역 내 기업으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구는 한호전자 등 12개사로 구성된 ‘남동구 미니클러스터 무역사절단’을 미얀마와 태국 등 동남아 2개 국가에 파견한다.해당 국가들은 최근 한류 영향으로 한국제품의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는 곳이다.이번에 선정된 업체들은 남동구 미니클러스터 회원사 중 시장성 조사결과와 매출 증가율, 수출 증가율을 비롯한 자체평가기준을 통해 검증된 수출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이다.구는 지난 14일 ‘남동구 미니클러스터 무역사절단’ 파견 사전설명회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오는 6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송현근린공원 어린이 체험형 물놀이터 ‘또랑’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운영 6년차에 접어든 물놀이터 ‘또랑’은 또랑또랑한 어린이들이 뛰어노는 시골 시냇가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이름이다.조합놀이대, 워터터널, 유아풀과 광장 그늘막, 이동식화장실 등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다.지난해 4만여 명이 다녀가 여름철 외부에서도 찾아오는 동구의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자리매김했다.올해는 일주일 앞당겨 6월 21일부터 개장하며 8월 18일까지 월요일과 우천 시를 제외하고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