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이야기사진으로 인천도시재생을 아카이브하다’라는 주제로 진행한 ‘인천도시재생 이야기사진 공모전’시상식을 6일 개최했다.올해 7월 24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인천도시재생의 개성과 매력이 드러나는 희소성이 있고 새로운 사실을 알리는 작품이 다수 접수돼 5: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상에는 지속적으로 동구에 관심을 가지고 그 모습을 기록한 '2010.2.5. 2013.4.13. 동구전경'(임승규作)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인천 원도심의 오아시스'
강화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의료진의 피로도를 개선하고 감염 예방을 위해 군보건소 내 자동화 선별진료소 시설을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그동안 선별지료소는 간이형태(읍압 텐트, 컨테이너)로 운영돼왔다. 이번 자동화 선별진료소 구축으로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을 위한 모든 과정이 자동화되고 음압 · 양압 및 환기, 냉·난방 시설을 모두 갖춰 기상변화와 날씨에도 영향을 받지 않게 됐다.또한 의료진은 방호복, 마스크, 고글 같은 체력적 부담이 큰 보호장비를 갖출 필요성이 없어져 업무 피로도를 낮출 수 있고 검체 대상자와의 동선도 완전히
‘회복(回復)’을 주제로 인천건축문화제 이달 6일~13일 개최 인천시 건축상, 도시건축사진공모전, 건축백일장 등 수상작 전시 인천건축의 디자인 포럼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 인천건축회관에서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인천건축학생공모전’ 등 11개 분야의 작품 전시와 인천건축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가 포럼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인천시는 시와 대한건축사협회 인천시건축사회가 주최하고 2020인천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2020 인천건축문화제’가 오는 6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강화군은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함께 ‘강화 연미정과 월곶돈대’를 대상으로 모바일 게임형 관광콘텐츠를 공동 개발한다.강화군과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는 지난 8월 연미정을 ‘강소형 잠재 관광지’로 선정하고 연미정‧월곶돈대의 아름다운 풍경, 고려의 강화도 천도, 강화도 조약 등 연미정과 관련한 역사를 활용한 인기 관광지로 육성을 위해 ‘연미정 모바일 게임’을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연미정 모바일 게임’은 관광객들이 연미정에 방문해 개인 휴대폰으로 게임에 참여하고 미션을 완수하는 방식이다. 군은 이를 통해 관광객의 흥미를 유발
서부소방서는 재난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음성통화 외에도 문자(SMS), 앱(App), 영상통화를 이용해신고가 가능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를 홍보한다고 밝혔다.외국인이나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려운 경우 영상통화를 통해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으며 정확한 주소를 파악하지 못해 곤란한 경우 119신고 어플을 이용하면 자동으로 GPS추적을 해서 위치정보 전달이 가능하다. 추현만 서부소방서장은 “각종 재난 극복의 첫 단추는 신고로부터 비롯된다”며 “정확한 위치를 모를 때, 긴박한 현장상황을 알려야 할 때 경보기 소리 등 각
동구는 3일 구민들의 생활권·건강권 보호를 위해 인중로 중봉대로 등 관내 주요 도로변 및 인천교 녹지지대 주변에 미세먼지 저감 숲길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미세먼지로 인한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한 국가적 시책사업의 일환으로공업지역 및 주요 대로변 등 미세먼지 배출량이 많은 곳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해 시행됐다. 구는 이를 위해 금년도 실시설계 및 인천시 녹지심의를 거쳐 사업비 12억 원(국비 6억, 시비 및 구비 각각 3억)을 투입했다. 구는 인중로·중봉대로·인천교녹지 일원에 식재기반을 조성하고
전국 최초,‘국민참여 빈집활용 프로젝트’통해 빈집 두 곳 매입·활용 아이디어 공모로 ‘빈티지 인쇄소’ ,‘마을건강 힐링센터’ 창업 지원 인천의 원도심 내에 방치됐던 빈집이 창업 지원을 위한 인쇄소와 힐링센터로 새롭게 변신했다.인천시는 미추홀구에 소재한 빈집 두 곳이 국민참여 빈집활용 프로젝트를 통해 ‘빈티지 인쇄소’와 ‘마을건강 힐링센터’로 꾸며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국민참여 빈집활용 프로젝트’는 원도심의 방치된 빈집을 활용해 창업으로 연계하기 위해 우수 아이디어를 공모해 멘토링, 컨설팅 실시 후
미추홀구는 오는 7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제물포역 북측광장에서 ‘JAM있게 놀자’를 주제로 아트프리마켓을 연다.제물포아트프리마켓은 40여개 부스에서 생활예술인과 사회적기업 핸드메이드 소품이나 미술품 등을 판매하고 다양한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제물포역 북측광장을 재미있고 다채로운 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제물포아트프리마켓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철저한 생활속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사전행사장 방역과 행사장 진입로를 통제해 사전 발열체크와 스티커를 부착한 시민만 입장할 계획이다.김정식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인천시는 가을철 산불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2020년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을철은 건조한 기후와 함께 온화한 날씨로 등산인구가 증가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로 실내 활동이 제한되는 만큼 야외활동이 증가될 우려가 있으므로 산불대응 사전 준비상황 점검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산불방지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이에 시는 산불조심기간에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 방지
28일 숭의역~인하대역 구간 등 도시바람길 숲 3개소 동시 착공오는 2022년까지 14개소 추진... 미세먼지 차단 숲 19개소도 조성 나서 인천이 ‘도시와 숲이 공존하는 도시’로 탈바꿈한다. 도시 숲이 대거 조성되면 시민들의 건강권 확보는 물론 자연친화적인 여가생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28일 미추홀구 숭의역 인근에서 개최한 ‘미추홀구 수인선 도시바람길 숲’착공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오늘을 시작으로 14개소의 도시 숲을 조성할 예정”이라며 본격적인 도시 숲 조성을 알렸다.이날 착공식은
28일 자살예방 유공자 표창 및 생명사랑지킴이 위촉식 개최 생명사랑택시 이어 생명사랑약국 시행, 자살예방·생명사랑실천 인천시가 지난 2017년 전국 최초로 택시운전종사자를 생명사랑지킴이로 위촉한데 이어 올해는 약사를 새로 위촉해 자살예방과 생명사랑실천 활동을 적극 전개한다.인천시는오늘(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자살예방사업 유공자 표창 수여식 및 생명사랑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남춘 시장과 표창 수상자, 생명지킴이 신규 위촉자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제4회를 맞은 인천 원도사제가 올해는 언택트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막을 내렸다.인천 미추홀구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3일까지 온라인과 비대면 체험방식으로 2020년 제4회 인천 원도사제를 개최했다.코로나19 사태에 맞춰 SNS 등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환한 것이 온라인 공간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추석 연휴 시작한 ‘강강술래 챌린지’는 전통 추석의 의미를 공유하면서 가족들과 집에서도 손쉽게 따라하는 이벤트로 서두를 장식했다.원도사제는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받아 1,200개
내달 4일까지 ‘포스트 코로나’대응을 위한 온라인 수출상담회 개최 미국 오렌지카운티상공회의소와 상생 경제교류 온라인 업무협약 체결 인천시가 오늘(27일)부터 내달 4일까지 관내 우수 식품제조·가공업소 23개소를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대응을 위한 '식품제조·가공업소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올해 처음 추진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수출인프라 부족과 낮은 인지도 등 시장 경쟁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의 해외 유통판로 개척으
고양시와 고양‧일산동부‧일산서부경찰서 등 지역 내 3개 경찰서가 자전거도로의 시민 보행 및 자전거 교통 방해, 안전사고유발 등을 해소하기 위해 자전거도로(전용차로·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 내 불법주정차 단속 및 과태료 부과를 시행한다.고양시 자전거도로의 노선은 총 270개, 연장 410.6km(이달 기준)로서 그 중 86% 이상이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로 조성돼 있다. 올해는 행정안전부 주관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 공모 사업으로 선정돼 추진 중인 일영로 자전거도로 설치구간(지축동 587-5번지~오금동 70
‘문학산성 가치와 정비 방향’ 주제 학술심포지엄 개최 10월 30일(금) 오후 2시,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인천시가 문학산 확대개방(10월 17일)에 이어 인천시 기념물 제1호인 문학산성의 보존 ‧ 복원을 위해 더욱 속도를 낸다. 인천시와 (재)한울문화재연구원은 10월 30일 오후 2시 인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2층 풍류관)에서‘인천 문학산성의 가치와 정비 방향’을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문학산성의 종합적‧체계적인 보존관리계획을 수립과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
인천시가 서구 경서동 272번지 일원, 경서2구역 도시개발사업이 다가오는 11월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서2구역은 인천 서북생활권의 계획적 개발 및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2004년 구역지정 이후 12년간의 사업기간을 걸쳐 환지방식으로 추진한 도시개발사업으로 전체면적(3만4012m2)의 61.5%(2만916m2)가 주거용지, 38.5%(1만3096m2)가 기반시설용지로 구성된다.특히 사업구역 남측과 북측에 어린이공원 총 2개소(3646m2)를 배치해 기 조성된 경서지구와 연계되는 열린 공간을 계획했으며 지난해 5월에는 지역주택조합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확진환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서구 대책본부에 따르면 서구 170번 확진환자 A씨는 지난 21일 감기 기운, 코막힘 등의 증상이 나타나 22일 오후 2시경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저녁 8시경 양성 통보를 받았다.1차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지난 17일 자신의 차량으로 타지역 소재 가족을 방문하고 돌아왔다.이어 A씨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구 소재 근무지를 출퇴근했다. 이동 시엔 자전거를 이용했으며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 18일엔 저녁 6시경 지인과
오는 26일~내달 5일 남동구, 서구 일원 폐기물사업장 대상 중점 단속 불법 방치·투기 사업장은 행정조치 및 검찰에 송치 예정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이 오는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폐기물 불법 방치 또는 투기가 의심되는 사업장에 대해 중점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최근 재활용 폐기물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경기침체로 인해 재활용품 분류과정에서 파생된 선별 잔재물을 불법으로 처리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이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실시하게 됐다.단속대상은 폐기물사업장이 밀집해 있는 남동구와 서구 일원의 사업장이
미추홀구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구청 중회의실에서 키오스크를 활용한 비대면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진행했다.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면접과 사전예약제로 운영, 8개 업체와 100여명의 구직자가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또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취업이 더 어려워진 장애인을 위해 관련 부서와 협업으로 진행됐다.특히 면접은 사전에 키오스크에 녹음된 질문에 대해 구직자가 답변하는 영상을 녹화해 채용담당자에게 전송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구직자는 채용담당자를 직접 만나지 않고
인천종합건설본부는 21일 '청라~북항간 연결도로(대1-16호선) 건설공사'시공업체 대표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상기 종합건설본부 본부장과 시공사 대정종합건설㈜(대표 지경원), 삼대종합건설㈜(대표 김형우) 및 ㈜풍산건설(이사 천경남)이 참석해 당부사항 및 업체 건의사항을 듣는 간담회를 시작으로 협약서 서명, 사진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공상기 종합건설본부장은 시공업체 측에 “최근 코로나19로 위축돼 있는 인천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역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