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이재혁)는 국제행사 개막을 대비해 관내 주요도로변에 화사한 꽃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일산서구에서는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와 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산업대전이 개최되는 행사장 주변 주요도로에 화사한 꽃길을 조성해 개막에 맞춰 방문하는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호수로 킨텍스 주변 도로에 페튜니아, 가자니아 등 5종의 초화 11,000본으로 연출한 200여 개의 꽃박스를 설치했고, 호수로, 킨텍스로 등 중앙분리대와 중앙로 버스승강장에 웨이브페츄니아를 주소재로 한련화, 사루비아 등으로 연출한 난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무상교육의 완성을 위해 만 3세부터 만 5세까지 영유아를 대상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특별활동비를 지원하는 등 전면무상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준혁 예비후보는 15일 김준혁의 혁신을 더해 시민을 위한다는 뜻을 담은 ‘10대 혁혁한 공약’중 영유아 지원 분야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혁신안에는 교육의 질적 향상과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존에 정부에서 지원하는 비용 외에 특별활동비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특별활동비를 표준화해 영유아 공교육 활성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청년들의 경제적 여건이 악화되고 주거비 부담이 가중된 상황에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비 39억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만 19~34세 이하이면서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고, 임차보증금 5천만원 및 월세 60만원 이하의 고양시 소재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월 20만원씩 최대 12개월 동안 한시적(생애 1회)으로 지원하는 제도다.소득 기준은 청년 원가구(청년독립가구+1촌 이내 직계 혈족 및 그 배우자)의 소득
인천 서구에 있는 목재공장에서 끼임 사고가 발생해 50대 노동자가 숨졌다.14일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2분께 인천시 서구 가좌동의 목재제조업체 동화기업 공장에서 노동자 A(55) 씨가 목재와 벽 사이에 끼였다.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A씨는 목재에 필름을 씌우는 가공 기계에 '보드'를 투입하는 작업을 하던 중 밀려난 보드와 공장의 벽 사이에 끼인 것으로 조사됐다.고용부는 사고가 나자 공장의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
지난 3월 26일 오후 수원 구운동 일월청구아파트 단지. 길을 걷던 80대 어르신 A씨가 갑자기 쓰러졌다. 아스팔트 바닥에 엎어진 채로 미동도 하지 않았다. 경비실 안에서 걸음걸이가 특이했던 A씨를 유심히 보고 있던 경비원 장순덕(68)씨는 단박에 뛰어나와 A씨의 몸을 돌려 눕힌 후 자신의 오른쪽 허벅지로 목덜미를 받쳐 기도를 확보했다. “사람 살려! 119에 빨리 신고해달라!”고 소리를 지르며 쉬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했다. 지나가던 주민과 배달기사, 동료 경비원도 응급 처치를 도왔다. 심폐소생술은 8분 가까이 이어졌고, A씨는 의
시흥署, 능곡역사거리~국민건강보험공단 사거리 신호체계 개선을 통해 출근시간대 상습정체 해소로 운전자 불편 해소 ❍ 시흥경찰서는 지난 3월 시흥 능곡역사거리~국민건강보험공단 사거리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정체가 크게 향상되는 효과를 거뒀다. ❍ 시흥경찰서는 경기도남부경찰청에서 시행하는 ‘교통안전·소통 I·N·G’ 종합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출근시간대 국민건강보험공단 사거리 안산방향의 잦은 신호걸림에 따른 정체개선을 위해 좌회전신호 연장 및 종전 동시 신호연동에서 순차 신호연동으로 신호체계를 변경, 신호대기 시
4월, 확연히 따듯해진 햇살과 함께 봄나들이 장소를 찾는 행복한 고민도 시작됐다. 고양시 곳곳에는 꽃향기를 만끽하며 걷기도 좋고, 봄바람과 함께 자전거타기에도 좋은 산책로가 펼쳐져 있다. 더욱 시민친화적인 공간으로 거듭난 벚꽃 명소 일산호수공원과 2년 만에 돌아온 꽃박람회, 세계 태권도인들의 축제까지 볼거리, 즐길 거리 넘치는 봄이 고양에서 기다리고 있다.눈부신 벚꽃길이 아름다운 성라공원은 ‘벚꽃공원’이라고도 불린다. 공원 내 고양둥이 동산에는 2011년 한 해 동안 고양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의 출생을 기념하며 200그루가 넘는 벚
경기도 대기환경정보서비스에 따르면 2021년 고양시 미세먼지(PM10) 농도는 2017년 대비 22% (55㎍/㎥ → 4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진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지는 추세다. 올해 고양시는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노후경유차 감축, 저공해차량과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도로 재비산먼지 감축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고양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경유차 조기폐차지원으로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하고 수소·전기차 구입, 태양광 발전 등 친환경에너지 보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맑고 깨끗한 공기를 지켜나가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겨울잠에서 깨어난 야생동물의 활동이 빈번해지는 따뜻한 봄철을 맞아, 야생동물 출현이 우려되는 지역에 시민 안전을 위한 ‘야생동물 주의’ 현수막을 설치하고, 유해야생동물 포획단을 구성운영해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한다.봄철은 야생동물 번식기가 도래하고, 먹이활동이 왕성해지는 시기다. 따라서 시민들이 야외활동 중에 야생동물과 마주치는 등 각별한 주의가 더욱 필요한 만큼, 시민 왕래가 잦은 물왕동과 포동 등 총 13곳에 ‘야생동물 주의’ 현수막을 설치했다.시흥시는 ‘공원 속 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오는 4월 21일 개최될 개회식의 현장 관람객을 모집한다. 개회식은 2018년 코로나19 유행 이후 열리는 첫 국내 개최 국제스포츠 이벤트여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오는 4월 21일(목) 오후 5시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개회식이 열린다. 고양시(시장 이재준)은 4월 11일 오전 10시부터 4월 14일 오후 6시까지 입장객을 모집해 추첨을 통해 무작위 선정한다고 밝혔다.킨텍스에 설치된 경기장은 총 1,700여석으로 62개국 선수단 1,00
수원시가 2022년 일자리 창출 목표로 ‘고용률 66.3% 달성, 일자리 3만 5000개 창출’을 설정했다. 수원시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최근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 ‘시정소식’ 게시판에 2022년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공시했다. ‘일을 통한 행복, 일자리 많은 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하는 2022년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은 ‘지속가능한 더 좋은 일자리 창출’, ‘미래먹거리 산업기반 조성’, ‘시민이 행복한 노동복지 실현’이다. 고용률 66.3%를 달성하고, 일자리 3만 5000개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무인으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내에 시민의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을 돕고, 긴급 상황 시 신속 대처가 가능한 안심벨을 설치해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나섰다.시는 시민들이 야간시간 또는 인적이 드문 무인 공영주차장을 이용 시, 안심하고 주차할 수 있게 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안심벨이 설치된 곳은 건축물식 공영주차장 3개소(대야상업 1·2, 경기스마트고 공영주차장)다.설치된 안심벨은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사람 살려”, “살려주세요”와 같은 명령어가 작동해 시흥경찰서로 즉시 전송된다. 이후 112종합상황실로 음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선재)가 주민 편의를 위해 대형폐기물 수수료 안내문과 쓰레기 분리배출 안내문을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 구는 품목과 규격이 다양한 대형폐기물의 특성으로 인해 배출방법과 수수료에 대한 주민들의 문의가 많은 점을 고려하여 대형폐기물 품목 및 수수료 등 배출 정보를 상세하게 담은 안내문을 제작했다. 또한 안내문에는 무상방문수거가 가능한 폐가전제품에 대한 정보를 비롯해 대형폐기물 배출예약을 위한 QR코드, 수거지연으로 인한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수거대행업체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제작한 홍보물은 주민들이 대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자주 발생하는 건축법 위반 행위 사례를 담은 위반건축물 예방사례집을 제작했다.위반건축물 예방사례집은 위반건축행위 종류와 사례, 적발유형, 위반유형분석, 위반건축물 여부확인, 행정절차 및 건축행위 및 위반건축물 관련 질문과 답변 등을 담고 있다. 또 구에 많이 지어지는 고시원 등 다중생활시설 관련 내용과 행정처분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구 관계자는 “그림과 표 등을 이용해 알기 쉽게 제작했으며 주민들이 건축행정에 대해 더 쉽게 이해하고 위반건축물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 및 도시환경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사업’을 진행 2019년부터 올해 3월까지 128t을 회수해 54t을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에서 재사용했다.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은 가정에서 처리가 어려운 겔 타입의 아이스팩을 서구 내 2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수거함을 설치하고 서구청사 내 구축한 전용 세척장에서 선별, 세척, 소독 등의 과정을 거쳐 지역 내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 수요처에 무료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구는 2019년 12월 재사용 아이스팩 수요처 확보를 위해 전통시장 상인회 등과 협약을
포천시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들이 한탄강을 통해 다양한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포천 한탄강 권역 플리마켓 셀러(판매자)를 모집’한다. 플리마켓 영어로 ‘벼룩(Flea)’시장을 뜻하며, 지역의 수공예품 및 농산물 판매자가 본인이 직접 만들고 생산한 물품을 판매하는 새로운 개념의 장터이다. 최근에는 자체 공연 행사와 다양한 체험 등 이벤트가 추가되어 젊은 층의 참여와 방문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시는 한탄강의 멋진 풍광과 어울리는 다채로운 플리마켓 운영을 통해
(재)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재준)는 「2022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산업대전」기간 중 화훼산업 발전을 선도할 우수 플로리스트 발굴을 위한 「제22회 IHK컵 플라워디자인 기능경기대회」, 「제9회 프리저브드플라워컵 경진대회」를 고양꽃전시관에서 4월 23일, 24일에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2회 IHK컵 플라워디자인 기능경기대회」는 생화를 활용하여 화훼장식 작품을 제작하고 예선 및 본선을 통해 디자인·독창성 등을 겨루는 대회이다. 시상점수는 대상인 고용노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생활복지119사업 ‘고양뚝딱’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올해 1분기에 취약계층 90가구가 서비스를 신청해 조명 교체, 배관수리, 단열재 부착, 방역・청소 등의 서비스가 200여건 이상 이루어졌다.생활복지119사업 ‘고양뚝딱’은 생활 속 작은 집수리도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의 생활불편을 해결해주는 생활밀착형 사업이다.고양뚝딱은 서비스 1회당 50만원 이내로 가구당 연3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소규모 생활수리는 집 보수 및 관리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4년 5개월만에 시설현대화사업 3단계 공사를 완료하고, 4월 4일 전면 개장했다.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4일 오전 신축한 채소동에서 경매를 개시하고, 전면 개장을 알렸다. 수원시는 공사 기간에도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단계별 순환개발방식’ 단계별 순환개발방식 : 기존 건물을 부분적으로 철거·재시공하고, 점포들이 순차적으로 완공된 건물에 입주하는 방식.으로 3단계에 걸쳐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진행했다. 2017년 11월, 채소동 점포가 입점할 임시매장 2곳을 건립하는 1단계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현재 전국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에서 일괄적으로 1만원의 세율로 과세하고 있는 개인분 주민세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폐지 등 개선안을 31일 경기도에 건의했다.개인분 주민세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부과·징수하는 지방세로서 재산 보유 상태나 소득에 관계없이 매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지방자치단체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일괄적으로 부과하는 세금이다.개인분 주민세의 세율은 지방세법에서 조례로 위임하여 각 지방자치단체의 조례에 따라 지자체마다 탄력적으로 정할 수 있다. 그러나 지방교부세법에서 정하는 건전재정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