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署, 능곡역사거리~국민건강보험공단 사거리 신호체계 개선을 통해 출근시간대 상습정체 해소로 운전자 불편 해소
  ❍ 시흥경찰서는 지난 3월 시흥 능곡역사거리~국민건강보험공단 사거리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정체가 크게 향상되는 효과를 거뒀다.
  ❍ 시흥경찰서는 경기도남부경찰청에서 시행하는 ‘교통안전·소통 I·N·G’ 종합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출근시간대 국민건강보험공단 사거리 안산방향의 잦은 신호걸림에 따른 정체개선을 위해 좌회전신호 연장 및 종전 동시 신호연동에서 순차 신호연동으로 신호체계를 변경, 신호대기 시간이 줄어드는 등 차량정체 해소로 운전자들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 그동안 국민건강보험공단사거리는 서안산IC, 안산스마트허브 방향으로 진행하는 교통량이 출근시간대인 07:30∼08:30간 집중되고 약 600m 가량 떨어진 능곡역 사거리와 신호연동이 어려워 잦은 신호 걸림에 따른 정체가 유발되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사거리에서 능곡동 방향으로 좌회전하여 안산 화정동 방향으로 진행하는 교통량이 날로 증가, 좌회전 신호시간이 부족하여 좌회전 차량이 좌회전 대기차로를 넘어 직진차로를 침범, 차량정체를 가중시키는 등 악순환이 반복되곤 하였다.
  ❍ 이에 능곡역 사거리를 출발한 차량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사거리 진입 전에 직진신호가 점등되도록 순차 신호연동을 적용, 신호걸림이 최소화되도록 개선하였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사거리에서 능곡동 방향의 좌회전 시간을 대폭 연장하여 좌회전 대기차량이 직진차로를 침범하는 사례가 없도록 국민건강보험공단 사거리의 신호체계를 개선했다.
  ❍ 그 결과 능곡역 사거리~국민건강보험공단 사거리의 통행속도가 주행시험 결과 22.8km/h→30.6km/h로 7.8km/h(34.2%)가 빨라졌으며 도로교통공단 경제성 분석에 따르면 이로 인한 경제적 편익이 연간 25.4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 시흥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습정체구간 개선에 주력해 시민의 통행의 질을 개선하는데 힘쓰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