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가 ‘2018년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지난 20일 제3야전군사령관 감사패를 받았다.계양구는 지난 1월 계양3동대 창설에 따른 가구, 냉장고, 에어컨 등 사무실 집기류를 구입해 지원했다.또 예비군들의 훈련 편의를 위해 507여단 3대대 예비군훈련장 내 식당 및 예비군대기소 냉난방기 구입, 교육상황실 상황판 등 설치,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 등 예비군들이 보다 나은 병영 환경에서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육성지원을 위해 힘써 왔다.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지역 예비군들의 훈련 여건 개선을 위해 훈련장에서 필요한
인천시 동구는 치매치료와 돌봄기능을 강화한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구는 지난 21일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허인환 동구청장을 비롯한 내빈, 지역주민 300여 명을 모시고 치매극복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할 동구 치매안심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동구 치매안심센터는 동구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송림 오거리 현대시장 옆 송영빌딩 2층에 상담실, 프로그램실, 진료실, 검사실, 쉼터, 가족카페 등 430㎡(130평) 규모로 구축됐다.치매관리 전문성을 갖춘 인력들이 60세
인천시 부평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도 도로명주소 업무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0일 개최된 2019년 주소정책워크숍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17개 시·도,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활용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관리 ▶도로명주소 기능 강화 ▶국가주소정보시스템 운영 ▶주소정책 발전 참여도 등 다양한 부문의 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뤄졌다.특히, 부평구는 입체건물(부평역사) 주소체계 개발 시범사업 추진, 22개 행정동별 도로명주소 마을 안
내년부터 20~30대 취업준비생이나 가정주부 등도 국가 건강검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우울증 조기 발견을 위해 40대 이상에만 해당하던 정신건강 검사도 청년층으로 확대한다.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건강검진 실시기준' 개정안이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된다고 19일 밝혔다.우선 그동안 건강검진 대상에서 제외돼 있던 20~30대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 및 지역가입자의 세대원 등 719만명을 검진 대상에 포함한다. 구체적으로 직장가입자 피부양자 461만2834명, 지역가입자 세대원 246만7849명, 의료급여수
인천시 캠프마켓(부평미군기지) 시민참여위원회(위원장 최용규 변호사)는 지난 19일 ‘제3회 시민참여위원회’에서 ‘미군기지 조속반환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결의문은 캠프마켓(부평미군기지) 조기 반환과 문화공원 조성을 바라는 300만 인천시민의 염원을 담아 시민참여위원회가 긴급히 채택했다.2002년 미군부대 이전계획 확정 후 2011년에 부대 내 군수품재활용 사무소(DRMO)가 경북 김천으로 이전해 현재 제빵공장만 운영하고 있다. 인천시에서 부지매입비 총 4천915억 원 중 2천739억 원을 납부했으나 아직까지 기지 담장과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건립계획이 서울시 인가를 받아 사업에 한층 속도가 붙게 됐다.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 19일 서대문구 현저동산 5-5(옛 서대문구의회 청사)에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건립을 위한 도시계획시설(문화시설)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시는 6일 발표된 현상설계공모 당선안의 건축계획(연면적 8774㎡, 지하2층, 지상3층)을 반영하고 향후 설계변경을 고려해 당초 입안된 높이 7층 35m에서 5층 25m로 수정 가결했다.이 사업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건립위원회와 국가보훈처가 내년도 대
인천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제13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서비스경영대상’에서 사회봉사 부분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과 대한민국전문가 자원봉사자연합회가 주관해 사회 각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다.공단은 노숙인 쉼터와 지역 아동센터, 장애인 가정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복지기관과 부개시장 등에 시설 안전 점검 재능 기부와 교육 기부, 정기 봉사활동, 후원 등을 꾸준히 하고 있다.또 지역 정신 보건기관과 인천삼산경찰서 등 관계기관
인천시 계양구는 ‘2018년 인천시 국정시책 군․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계양구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최우수, 2015년은 우수, 2016년부터 올해까지 연이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7년 연속 (최)우수기관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이에 따라 인천시 군·구 중 국정시책 추진 수행능력이 가장 우수한 기관임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매년 행정안전부에서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국정시책 합동평가와 연계해 인천시에서 실시하는 군․구평가는 국정평가 결과 90%와 기관관심도 및
인천시가 참여하는 ‘시민정책 네트워크’가 19일 인천YWCA에서 ‘인천 항공정비산업 육성’을 위한 결의문 채택과 인천사랑 전자상품권 ‘인천e음’ 활성화 공동협업을 위한 협약식 및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인천시와 시의회, 인천 지역 23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시민정책 네트워크는 공항경제권 살리기 운동, 도시균형발전 실현, 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 등 인천 현안과 관련한 7개의 공동의제를 채택하고 민관이 함께 해결해 나가는 인천시의 범시민적 소통채널이다.현재 하루 20만 명의 이용객이 1천회의 항공편을 이용하는 인천국제공항은 제2터미널 개
현대자동차 인천지역본부는 17일 ‘함께 웃을 수 있는 세상만들기 실천’ 캠페인 일환으로 인천시 일시청소년쉼터 한울타리에 기부금을 전달했다.현대차 인천본부 직원들은 겨울에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을 위해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았다.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한울타리’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물품들과 먹거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유병일 현대차 인천본부 지점장은 “소외계층에 놓여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 부평구는 부평문화의거리와 부평모두몰(부평지하도상가) 일대를 관광하며 즐길 수 있는 증강현실(AR) 앱 ‘부평업다운스트리트’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부평업다운스트리트’ 앱은 부평문화원과 부평상인회, 인천시가 함께 참여해 ‘부평모두몰과 부평문화의거리를 관광하며 지역 경제도 활성화한다’라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부평모두몰은 지난해 ‘단일 면적 최다 지하상가 점포 수’라는 타이틀로 미국의 ‘월드레코드 아카데미’로부터 세계 기록 공식 인증을 받은 곳이다.부평문화의거리는 서울 이태원의 경리단길과 비슷해 이름 붙여진 ‘평리단길’ 등
인천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들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17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0분께 인천시 연수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5명이 RSV 감염증상을 보이고있으며 이 중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RSV 감영증은 5세미만 영아에게 발병률이 높은 호흡기 질환으로 감기·기관지염·폐렴·세기관지염 등을 일으킨다.보건당국은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들이 호흡을 원활하게 하지 못하는 증상을 보이자 대형병원으로 옮겼다.시와 보건당국은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신생아들을 모니터
지난해 부평지역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부상자가 전년도보다 16.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 부평구는 18일 구청 3층 상황실에서‘2018 부평구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를 열었다.심의위원회는 회의에서 지난해 부평구의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하고 내년도 부평구 교통안전시행계획을 논의했다.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분석시스템에서 제공하는 ‘부평구 교통사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부평구에서 1천276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2016년보다 13.4%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는 12명으로 전년도와 같았으며, 부상자수는 1
인천 재능고등학교(교장 곽칠성) 1학년 학생들이 IP 마이스터 프로그램(IP Meister Pregram) 직무발명양성사업 분야 부분에서 기업체 아이디어 기술이전과 특허출원이라는 성과를 거뤘다.18일 재능고에 따르면 재능고는 지난 11일 대전 KM컨벤션센터에서 열린 ‘IP 마이스터 8기 수료 및 시상식’에서 우수 아이디어 50건(팀) 가운데 2팀이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IP 마이스터 프로그램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과 특
인천 신한은행의 김단비가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 3년 연속 1위에 파란불이 켜졌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지난 7일 시작된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팬 투표 중간집계 결과를 17일 발표했다.김단비는 17일 정오를 기준으로 총 3천518표를 획득해 국내 선수 부문 1위를 차지, 3년 연속 올스타 팬 투표 1위에 한 발 더 다가섰다.라이벌은 아산 우리은행의 에이스 박혜진이다. 3365표를 얻어 2위에 오른 박혜진은 김단비를 근소한 차이로 추격했다.강이슬(부천 KEB하나은행)이 3235표, 박지수(청주
인천시는 중구 월미도 인근 인천 내항 7부두 사일로(곡물 저장 창고)에 그린 벽화가 지난 9월20일 세계에서 가장 큰 야외벽화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고 17일 밝혔다.사일로는 둘레 525m, 높이 48m로 아파트 22층에 달하는 높이다. 거대한 규모 만큼 슈퍼그래픽을 그려내는 데만 약 100일이 소요됐다.이 기간 동안 투입된 전문 인력은 총 22명, 사용된 페인트 양은 86만5400L에 달한다.
인천시의회는 '2018년도 의정아카데미'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체험 우수소감문 시상식을 지난 14일 개최했다.의정아카데미는 청소년들에게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소개하고 의회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과 토론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1999년부터 운영중인 의정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그 동안 8천 명 이상의 학생들이 의회민주주의를 경험했다. 올해에만 42개교 1천343명이 참가했다.“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지향하는 제8대 인천광역시 의회는 시민들에게 한 발 더 가깝게 다가가고자 의정아카데미 운영
인천시 계양구는 환경부 주관으로 열린 ‘2018년도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환경관리실태평가는 환경부가 2003년부터 지자체의 배출업소 환경관리 역량 강화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배출업소 환경관리 분야 ▶위임업무 관리·감독 분야 ▶배출업소 협업관리 분야 등 총 3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해 종합 평가한다.계양구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통합지도·점검계획을
인천시 미추홀구가 올해 ‘예쁜 마을 가꾸기 벽화(도색)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사업은 상반기 3~5월, 하반기 9~11월까지 총 6개월동안 지역 내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된 관교여중 담벼락 등 104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사업에는 전문가 2명을 비롯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총 10여명이 참여했다.사업이 진행된 담장 등은 스토리가 존재하는 마을벽화 조성을 목적으로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기법을 적용하는 등 도시환경개선의 효과를 거뒀다.특히 내년에는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건의했으나 선정되지 못한 지역
인천시 서구는 지난 12일 보건복지부와 인천시 주최로 개최된 ‘2018년 인천시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우수 치매관리 특화 사업 및 프로그램 운영기관에 서구치매안심돌봄터가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는 인천시 치매관리 사업에 대한 성과 보고와 평가를 위한 자리로 치매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기관 및 종사자,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총 14개의 표창을 수여하는 것으로 시작된 발전대회에서 서구는 우수기관 및 센터 종사자, 자원봉사자 부문에서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