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지구 개발사업자인 한국토지공사가 공촌천 근린공원 부지에 지상 3층 연건축면적 1천200㎡ 규모의 청라홍보관<사진>을 완공, 22일 개관식을 갖는다.

청라 홍보관은 세계의 푸른 보석 청라, 세계로 열린 창, 세계 최고의 국제도시라는 개발 컨셉트에 맞게 최첨단 영상장비를 활용, 미래 청라지구를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1층에는 청라지구의 개발과정과 미래에 대한 영상물을 감상할 수 있는 인포메이션룸과 수공간이 마련돼 있고, 주전시실인 2층에는 청라지구의 차별화한 개발계획을 각 개발 위치별로 감상할 수 있는 22면의 대형 멀티영상 감상실이 꾸며졌다.

또 3층 전망대에는 주요 개발현황과 개발 현장을 볼 수 있도록 현황 패널과 고성능 망원경이 설치됐다.

일반인 관람은 오는 12월 3일부터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구준회기자 jhk@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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