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동구지회, 사회적약자 보호캠페인 펼쳐
아동 대상 학대, 학교폭력, 장애인과 노인 등 신체적 약자에 행해지는 폭력 등 사회적 약자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동구지회는 28일 동구노인복지관 앞에서 사회적약자 보호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자유총연맹회원 30여 명과 허인환 동구청장이 참여해 여성,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우리사회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함께 했다.
아울러 위급상황이 닥쳤을 경우 주위사람들에게 빠르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호신용 호루라기 1,000여개를 배부했다.
회원들은 우리 주변의 사회적 약자에게 행해지는 차별 및 폭력 등에 대한 폐해를 알리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다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다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만갑 기자
mankap@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