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25일 공사 1층 로비에서 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준비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이번 달부터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일상회복의 전제조건이 되는 방역지침 준수의 중요성을 임직원들에게 다시 한 번 상기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이날 행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및 경영진과 재난관리부서 담당자들은 공사 임직원들에게 KF94 방역마스크, 손소독제, 구강청결제 등으로 구성된 개인 위생용품 키트와 단계적 일상회복 관련 안내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광역치매센터(센터장 정성우)가 12월 2일 인간존중 치매환자 돌봄 기법 적용사례를 공유하는 ‘2021 휴머니튜드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위드 코로나 시대, 휴머니튜드 치매돌봄이 나아갈 길’을 주제로 열리는 세미나에는 휴머니튜드 개발자 이브 지네스트(프랑스)와 일본지부 대표 혼다 미와코, 휴머니튜드 전문 트레이너 조아오 파르테우 아라우조(포르투칼)가 참석해 해외 적용 사례를 공유한다.인천시와 광역치매센터는 2019년 6월, 국내 최초로 휴머니튜드 개발자 이브 지네스트를 초청해 국제 치매 케어 워크숍을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인천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와 위중증환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22일 인천시와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인천에서는 지난 19일 하루 신규 확진자가 204명으로 지난해 1월 코로나 발생이후 최다 기록을 세운데 이어 20일에는 206명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 수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최근 중증환자도 크게 늘어나 남아 있는 전담병상이 13개에 불과하다. 21일에도 16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3명이 숨졌다. 이는 위드 코로나 이전 평균보다 훨씬 많은 수치다.집단감염이 발
인천시가 아이돌보미의 처우 개선을 위해 매월 일정액의 활동 장려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인천에서는 현재 1257명의 아이돌보미가 맞벌이 자녀 등 돌봄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인천시는 월 60시간 이상 활동하는 아이돌보미에게 내년부터 활동 장려수당 3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인천시는 이를 위해 3억4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아이돌봄은 만 36개월 이하 영아를 종일 돌보는 영아종일제와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시간단위 돌봄으로 운영된다.정부 지원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가정도 급하게 아이를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지난 16일 관내 서흥초등학교 6학년 학생 112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에이즈 및 성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국내 젊은층의 신규 에이즈 감염이 매년 증가하면서 감염 연령대 또한 점점 낮아지고 있지만 청소년 대상 에이즈 및 성병 관련 교육 실시율은 저조한 현실을 반영해 대한에이즈예방협회와 함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에이즈에 대한 개념과 감염경로 및 감염조건, 예방과 치료법, 성매개 감염병 예방 등 대상자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기획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해병대 연평부대가 지난 11월 18일(목) 부대 의무소대에서 컴퓨터 단층 촬영기(CT) 도입에 따른 CT촬영실 개소식을 거행했다. ※ CT(Computed Tomography) : 일반 X-ray에서 나타날 수 없는 신체 단층 영상을 정밀 기록 / 촬영하는 장비로, 복부·뇌·척추·간·각 사지를 검사해 병변의 유/무·성격·범위·치료 효과 등을 평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개소식에는 이종문 연평부대장(해사 51기, 대령)과 부대 주요 직위자를 비롯해, 김영구 연평부면장, 김정희 주민자치위원장, 이상희 연평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인천지역 의료 기관과 연계하여 고객 맞춤형으로 실시하는‘인천 의료관광 릴레이 팸투어’사업으로, 11월 17일(수) 미추홀구에 위치한 서울여성병원과 함께 주한 러시아 대사 안드레이 쿨릭(Andrey Kulik)을 초청하여 종합 건강검진 체험과 함께 인천 의료관광의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역 의료기관과 함께하는‘릴레이 팸투어’사업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위축된 해외 환자유치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각 의료기관의 특성에 맞는 고객 발굴을 통해 소규모ㆍ맞춤
인천시는 16일 하루 동안 집단감염 관련 21명을 포함, 모두 15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1명이 숨졌다고 17일 밝혔다.집단감염이 발생한 남동구 요양병원과 관련해 지난 9일 양성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감염자 1명이 전날 숨졌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121명으로 늘었다.지난 4일부터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22명이 감염된 남동구 어린이집에서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됐다.집단감염으로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인 미추홀구의
옹진군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 11월 11일 기준 1차 접종87.8%(17,837명), 접종완료 84.9%(17,252명)로 전국수준보다는 다소 높은 상태다. 그러나 최근 감염취약시설인 노인시설에서 이용자, 종사자 돌파감염으로 집단감염이 발생되고 있어 옹진군은 정부의 방침에 따라 노인시설 등의 코로나19 추가접종(부스터샷)을 기존 6개월 간격보다 4주 앞당겨 맞을 수 있도록 서둘러 달라고 적극 당부했다.이에 오는 11월18일 백령면 백령노인요양원을 시작으로 요양시설 어르신 대상 부스터 샷 접종을 시작하며 11월 25일은 영흥면 노인
박남춘 인천시장과 도성훈 교육감은 11월 18일(목)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인천해송고등학교(교장 장인선)를 방문해 수능 시험장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먼저 일반 시험실 준비 상황을 둘러보고 유증상자가 시험을 치르게 되는 별도 시험실 내 소독, 환기, 책상 배치 등 수능 전 시험장 방역 관리에 대하여 꼼꼼히 체크했다. 시험장 방역 칸막이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마스크를 벗는 점심시간에만“3면 종이 칸막이”를 설치한다.코로나19 확진 및 자가격리 학생의 수능시험을 위해 확보한 시험장은 병원 2개소(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안전한 수능 및 안심할 수 있는 전면등교를 위해 수능 시행 전 2주를 (11.4~11.17) ’수험생 안전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학원 등에 대한 방역활동을 강화한다.이번 학원 방역점검은 학원자율방역지원단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진행되며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1일 연수구 소재 학원 밀집지역의 대형학원을 대상으로 특별방역 점검을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안전한 수능 및 전면등교 시행을 앞두고 학원내 자율방역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11일 인천 최초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 가입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허인환 동구청장을 비롯해 정종연 동구의회 의장, 박희중 대한노인회 동구지회장 등 140여명이 참여해 인천 최초 가입인증을 축하했다. 구는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했으며, 올해 3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3개년 계획’을 수립해 가입을 신청하고 지난 6월 WHO로부터 최종 승인 통보를 받았다. 구는 이번 선포식을 통해 “어
인천시가 검진대상자에게 기한 내 국가 암검진 수검을 당부했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암의 조기발견으로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무료 국가 암검진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2021년도 국가 암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12월 31일 검진 기간이 종료된다.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 중 건강보험료 하위 50%(‘20년 11월 기준, 건강보험료 직장 가입자 100,000원, 지역가입자 94,000원)이하인 자는 무료로 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만 40세 이상의 남녀는 위암 ․ 간암 ․ 유
인천시는 전날 하루동안 집단감염 41명을 포함, 모두 15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2명이 숨졌다고 10일 밝혔다.지난 6일과 8일 각각 인천의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던 감염자 2명이 전날 숨졌다. 이로써 지역 누적 사망자는 113명으로 늘었다.지난 7일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남동구 제조업체에서는 전날 11명이 추가로 감염돼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됐다.같은 날 첫 확진자가 나온 남동구 문화시설에서는 확진자의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베트남 하노이공항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방역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이와 관련해 공사는 9일 공사 회의실에서 ‘베트남 하노이공항 방역 컨설팅 종료식’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열고 지난 2주간 진행된 방역 컨설팅의 성공적인 종료를 기념하였다. 앞서 공사는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하노이공항 관계자를 대상으로 공사가 자체 개발한 방역 컨설팅 프로그램인 ‘안전보건회랑 이니셔티브(Safe Corridor Initiative;SCI)’컨설팅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맞춰 지난달 28일부터 재택치료 전담TF팀을 구성해 본격적으로 재택치료관리 체계를 구축했다.재택치료 대상자는 입원요인이 없는 70세 미만의 코로나19 무증상·경증 확진자 가운데 주거환경 상태와 환자·보호자의 동의, 의료진의 판단 등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해 선정한다. 현재까지 중구 누적 재택치료자는 총 62명(11.9.기준)이다. 재택치료 건강관리반은 재택치료 안내문 및 키트 제공, 생활수칙교육 등을 진행한다.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인천의료원과 함께 대상자의 건강 모니터링
인천 동구 송현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항관)가 어르신들의 고독사 방지 및 행복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9개월간 ‘동(洞) 주관 전국 최초 홀로 사는 어르신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2022년 동 특화사업계획’수립에 나섰다. 송현 3동은 65세 이상 어르신 비율이 타동에 비해 전체 동민 대비 27%가량 상대적으로 높은 동으로, 노인가구에 대한 관심과 돌봄이 절실히 필요한 지역이다. 송현 3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치매국가책임제, 품위 있는 노후 생활 보장 등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를 실현하기 위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참여자의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허브 알아보기,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 실습, 회복탄력성, 자아존중감 훈련, 나의 강점 찾기 등으로 구성해 식물을 만지고 향기를 맡는 과정에서 심리적 안정감과 기쁨·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11월 5일(금)부터 15일(월)까지 인천시온라인통합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1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식물을 활용해 시민
인천시가 코로나19 감염 확산 가능성에 대해 사업주 스스로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자체점검을 실시하는 체계를 도입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8일 코로나19 자율지도 강화를 위한 결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는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방역 긴장감 완화와 연말연시 사적 모임 증가 등으로 코로나19 초기 감염 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식품위생단체의 자율지도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 날 결의간담회에는 건강체육국장 등 시 관계자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지회, 한국휴게음식점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한국유흥업중앙회 인천광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8일 인천시청에서 박남춘 시장과 청라의료복합타운 우선협상대상자인 서울아산병원컨소시엄과의 간담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아산병원컨소시엄과 인천경제청이 사업협약 체결을 위한 실무협상을 진행 중인 가운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사업협약과 관련한 원만한 협의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박시장을 비롯 이원재 인천경제청장, 서울아산병원컨소시엄에서는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 박성호 하나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박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