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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정보산업진흥원은 내년 1월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CES 전시회’에 감가할 업체를 모집한다.업체들에게는 부스임차료 및 장치비의 100%, 운송비 편도(선박 1CBM기준), 통역비 50%, 부스장치 및 비품(전기 등), 바이어 조사 등이 지원된다. 모집업체는 인천소재 IT 10개사 내외로 대상은 해외 수출 가능성이 있는 업체다. 수출 실적이 있거나 현지 비어와 상담 중에 있는 기업은 우대된다. 진흥원은 코트라 현지 시장성 평가 결과를 반영해 지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
경제
이현구기자
2007.08.0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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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단체전 우승의 영예를 안은 동암중 정구가 아쉽게 남자복식 4강진출에 실패했다.경북 문경에서 열리고 있는 제43회 전국남녀중고교 정구대회 넷째날 남자복식 8강전에서 서주원-주태형 조는 단체전에서 승리한 문대용-양경주(이상 문경중)을 상대로 선전했으나 아쉽게 2-4로 패했다.한편 전날 열린 단체전 결승에서는 동암중은 주태형, 강지구, 서주원 등이 선전하며 지난 4월 장원배와 소년체전 준우승의 설움을 씻고 올들어 단체전 첫 정상의 기쁨을 누렸다. 동암중은 3일부터 열리는 개인단식에서 주태형과 강지구가 또 다시 메달 사냥에 나선다
스포츠/연예
이원구기자
2007.08.0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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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SK가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하던 2003년 시작한 ‘SK와이번스기 초·중 야구대회’가 5년만에 중단된다.2일 인천야구협회와 SK와이번스 구단 등에 따르면 오는 10월로 예정돼 있던 제5회 SK와이번스기 초·중 야구대회가 취소됐다. 정규시즌 마감 후인 10월~11월 진행된 이 대회는 제2회 대회까지 인천지역 팀만을 대상으로 하던 것을, 2005년부터 경기도와 강원도까지로 참가 대상 지역을 넓혔다.SK 구단은 우승팀과 준우승팀에는 각각 500만원과 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참가팀 모두에게는 야구공 2박스를
스포츠/연예
김주희기자
2007.08.0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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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007년도 건축상을 공모한다.시 건축상제도는 도시미관과 새로운 건축문화를 유도하기 위해 우수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사업으로, 공모 대상은 지난 2004년도 7월30일 이후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사용승인을 얻은 인천지역 소재 건축물이다.시는 주거건축물, 공공건축물, 일반건축물 등 3개 분야로 나눠 우수 건축물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건축물에 대해서는 설계자나 시공자, 건축주 등을 시상하게 된다. 최우수 1점, 우수 3점 등을 골라 시상하며 상장과 기념 동판이 수여된다. 공모에 참가하려면 응모신청서와 작품 전시용 패널
경제
구준회기자
2007.08.0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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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10월부터 저축은행들이 소액 신용대출 등 서민대출 영업을 확대한다.금융감독위원회는 2일 관계기관과 저축은행중앙회, 업계 전문가 등으로 작업반을 구성해 저축은행의 소비자금융 기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금융 당국은 우선 저축은행의 위험 관리 역량을 키우기 위해 신용정보 인프라를 구축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저축은행중앙회에 단기 연체 정보를 집중, 저축은행들이 이 정보를 공유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다.그동안 저축은행 업계는 저축은행중앙회에 정보를 집중할 수 있게 해달라고 여러 차례 건의했지만 당국은 신용정보
경제
이현구기자
2007.08.0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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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이 아이들로 인해서 에너지가 고갈될 때가 되면 어김없이 방학이 돌아온다. 하지만 방학을 맞이하는 즐거움보다는 각종 연수를 통한 재충전을 하여야 한다. 어떤 종류의 연수를 받아야 보람 있는 방학이 될지 고민에 빠지게 된다. 내 적성에 맞는 것을 고를 수도 있지만 ‘아이들에게 교육적으로 도움이 될까’를 따져 보기도 하고, 앞으로 ‘어떤 전문적인 입장에서 진로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를 고민하기도 한다. 그리하여 각종 자격연수, 컴퓨터 관련 연수, 인성교육과 관련된 상담연수, 특수교육 관련 연수, 각 교과별 연수, 교양 함양을 위한
오피니언
인천신문
2007.08.0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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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골에서 새를 잡아 /장자골에서 장작 피워 /담방이에서 담방 담그어 /음실에서 음실음실 먹자” 예전 남동구 만수 장수동 일대에서 땅이름을 민요 곡조에 맞추어 부르던 노래라고 한다. 대개 나뭇군들이 산에 나무하러 가는 길에 지게타령 부르듯 했다고 한다. 노래에서 새골이란 한자로 鳥洞(조동)이요 장자골은 오늘의 장수동이며 담방이는 오늘의 만수3지구, 음실은 운연동이다. 이중 조동은 오늘날 만수4동 거머리산 서쪽 골짜기로 鳥谷(조곡)이라고도 한다. 그곳에 억새풀이 무성하여 우리이름을 한자화하면서 새가 ‘억새풀 새’인 것을 ‘날짐승 새’
오피니언
인천신문
2007.08.0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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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는 요즘, 인천시 서구 서곶벌에는 찬바람이 계속 분다. 민선 4기 출발부터 시청사 유치, 교육특구 선포 등을 문제로 대립각을 세웠던 이학재 구청장과 서구의회 간 냉기류가 제142회 정례회를 거치면서 더욱 얼어붙었기 때문이다. 의회는 회기 내내 가정뉴타운 조성, 도시철도 2호선 조기 착공 등 이 청장이 추진하고 있는 공약들이 실제로 청장의 공약과는 무관한 시 사업인 경우가 많고, 국제도시와의 교류 등은 몇 해 째 진척이 없는 등 청장이 한 일이 무엇이냐고 지적해 왔다.사전 예고도 없던 상임위 출석 요구에
사회
최보경기자
2007.08.0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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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감의 공약이행 평가에 대한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지역 시민단체들이 최근 시민단체가 취임 2주년을 맞아 실시한 나근형 시교육감 공약 이행도 조사 ‘표본 규모’의 적정성을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시교육청이 시민단체의 조사결과를 참고하는 선에서 공방을 멈췄으면 한다. 시교육청과 시민단체 사이에 ‘힘 겨루기’로 보이는 공방이 계속될 경우 양측에 앙금과 상처만 남을 게 뻔하기 때문이다.조사에 참여한 시민단체는 인천경실련, 전교조 인천지부, 참교육학부모회 인천지부다. 이들은 시민·교육전문
오피니언
인천신문
2007.08.0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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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적으로 말이 되는지 모르겠지만, 몸 기능은 어른이지만 정신 기능은 아직 어린이 수준인, 미숙한 성인을 이렇게 ‘어린이 어른’으로 불러 본다. 흔히 철이 덜 든 친구나 주변 사람을 보고 “걔는 아직 애야, 애”라고 하는 경우를 생각해 보면 되겠다.짧지 않은 기간 외국살이 경험을 해본 결과, 외국인들에 대해 어떤 환상을 갖지 않게 되었다. 외국살이를 해본 사람들은 나름대로 자기 기준이나 경험을 통해 서양인들을 평가한다. 물론 나 자신도 나만의 경험과 시각을 통해 서양인을 보았기에 내 자신의 평가가 확실한 보편성을 가졌다고 보기는 어
칼럼
인천신문
2007.08.0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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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미켈란젤로에게, 어떻게 피에타 상이나 다비드 상 같은 훌륭한 조각상을 만들 수 있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미켈란젤로는 이미 조각상이 대리석 안에 있다고 상상하고, 필요 없는 부분을 깎아내어 원래 존재하던 것을 꺼내 주었을 뿐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미 존재하고 있었고 앞으로도 영원히 존재할 완벽한 조각상이 누군가가 자신을 꺼내 주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당신 안에 있는 위대한 사람도 밖으로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내면에 위대함의 씨앗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대한 사람이란 다른 사람이 갖지 못
오피니언
인천신문
2007.08.0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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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인천환경원탁회의 일원으로 일본 요코하마를 다녀왔다. 요코하마는 인천과 여러모로 닮았다. 외세의 압력으로 개항된 작은 포구가 거대도시로 탈바꿈했다는 점, 유사 깊은 문화재는 드물어도 근대사 유물이 곳곳에 보전되었다는 점, 바다를 매립해 개발하고 구도심 여기저기를 재개발하고 있다는 점이 비슷하다. 한데, 개발 정책과 그 과정에 시민참여 정도는 사뭇 다르다.40여 년 전에 기획해 24년 전에 착공하고, 착공한 지 12년 된 ‘미나토미라이’는 요코하마 앞바다를 매립해 신도시를 개발하는 지역이다. 미쓰비시 조선소 터와 인근 바다를 추가
칼럼
인천신문
2007.08.0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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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성 비염이란 발작성이고 반복적인 재채기, 수양성 비루, 코막힘을 주요 증상으로 하는 비점막의 제 I형 과민반응성 질환이다. 재채기, 수양성 비루, 코막힘의 3가지를 알레르기성 비염의 3대 주증상이라고 하며 이 중에 2가지 이상의 증상을 갖고 있는 경우 알레그리성 비염을 의심할 수 있다. 그러나 알레르기성 비염의 증상은 대부분의 환자에서 다른 만성 비염의 증상과 임상적으로 잘 구분되지 않을 뿐 아니라 알레르기의 원인물질에 대한 노출 이외에도 대기중의 여러 오염물질, 분진, 습도나 기온의 변화 등 여러 가지 비특이적인 자극에 의
라이프
인천신문
2007.08.0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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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에는 소변을 잘 볼 수 있도록 돕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트룰린이 많이 함유돼 있다. 그래서 신장 기능이 떨어지거나 몸이 자주 붓는 사람들에게 적격이다. 암 발생을 억제하며 동맥 속에 이물질이 쌓이는 것도 방지한다. 또 수박씨는 콜레스테롤이나 나쁜 지방질을 깨끗하게 해주는 작용을 하므로 뱉지 말고 함께 먹으면 도움이 된다. 수박의 빨간색을 내는 라이코펜 색소는 체내의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항암작용을 한다. 수박 속의 라이코펜 함량은 토마토나 적포도주보다 3~6배나 많다. 사과에는 섬유질, 칼륨, 비타민C 등 무기질이 많이 함유
라이프
인천신문
2007.08.0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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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본인부담액보상금을 폐지하고 상한제 상한액을 인하한 사유는.A:고액진료비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한 보상금제도가 상한제 시행으로 경감효과가 미미해 보상금과 상한제를 통합하고, 상한제 상한금액을 3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인하함으로써 만성 고액·중증질환자의 보장성을 강화하기 위해서 입니다. 공단에서 병·의원(약국 포함)의 진료비 청구내역을 확인하여 6개월간 200만원을 초과하는 가입자에게 안내하므로 진료 후 별도로 상한제 환급금을 청구하지 않아도 된다.동일 병원에서 계속 입원진료 중에 2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병원에 20
라이프
인천신문
2007.08.02 2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