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절차가 추진되고 있는 중구 북성동과 송월동에 대한 동 명칭 공모 등의 행정절차가 순항하면서 1차로 총 6개 명칭이 선정됐다.18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구는 전날인 17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북성동과 송월동의 행정동 통합을 위한 동 통합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이번이 4차로 진행됐다.북성동과 송월동 자생단체장들로 구성된 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통합 동 명칭 공모에 접수된 명칭 89건에 대한 1차 심사를 실시했다.앞서 구는 지난 2월 22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중구 구민과 관내 소재 사업체를 대상으로 통합 동
인천해경의 대시민 구조 모습. ⓒ인천해경 인천 도서지역에서 갑작스런 사고와 질병 등으로 위급한 상황을 맞았던 주민들이 해경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인천해양경찰서는 17일 오전 6시께 옹진군 덕적도에서 밭일을 하기 위해 이동 중 타고 가던 사륜 오토바이가 전복돼 다친 60대 A씨를 중구 영종도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해경은 구조 신고를 받고 인근 해역에 있던 경비함을 급파, A씨와 보호자들을 태우고 영종 삼목항으로 입항,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인계해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했다.앞서 16일 오후 8시 3
인천 중구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해반문화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 ’이 16일 교육사 직무교육 입교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된다. 17일 중구에 따르면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은 지역 문화유산을 역사문화교육자원으로 활용해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정체성 강화와 주민의 문화적 권리를 제공하는 문화재청 사업이다. 중구는 관내 문화유산을 교육자원으로 삼아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구를 통해 우리 지역의 문화재를 이해할 수 있는 학교 방문 문화재 체험 교육 프로그램
강화군은 경제적 이유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군민들을 대상으로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 중에 있다고 17일 밝혔다.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군민에게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세부 상담, 지방세 불복청구(청구세액 3백만 원 미만) 상담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현재 강화군에는 2명의 세무사(이기홍, 이재봉 세무사)가 무료 세무 상담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01건(국세 227건, 지방세 74건)의 무료 세무 상담으로 군민들의 고민을 해결한 바 있다.상담을
청년 코로나19 부정적 영향조사 결과. (자료 출처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인천시는 코로나로 인한 우울을 겪거나 심리적 위기에 처한 청년들을 보듬기 위해 청년 정신건강증진과 조기중재사업 등 청년특화 마음건강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17일 시에 따르면, 우선 청년정신건강 조기중재사업은 정신질환 발생률이 가장 높은 14~35세 청년 대상으로 Wee센터, 대학교, 청소년기관 등과 협력하여 고위험군 및 초기 정신질환 발생을 집중적으로 찾아내 조기에 치료될 수 있도록 마음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시는 시와 군·구의 정신건강복지센터(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이하 대학원)이 ‘소통리더십 최고위 과정’ 19기 원우를 모집한다.17일 대학원 측에 따르면 코로나 사태에도 최고위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19기 모집이 시작돼 현재 모집 중이다.과정은 오는 6월 15일 예정된 입학식 직후 곧바로 시작돼 12월 14일까지 약 6개월 동안 진행된다. 강의는 6~7월, 9~12월 진행되며, 8월은 하계 방학 의미로 휴식한다. 매주 화요일 18시 30분부터 식사시간, 19시 30분부터 21시까지 약 90분 간 진행된다.대학원 측은 “현재 원우 모집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총동문회
인천 중구는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의 균형 있는 복지행정 서비스 제공 명목으로, 오는 22일자로 1실 1과 4팀을 확대하는 ‘조직 확대 개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로 이원화된 지역 특수성으로 발생하는 주민불편사항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복지사무를 분리, 제2청에 복지지원과를 신설한다.또 위기아동 보호를 위해 통합‧조정‧연계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후관리를 위한 아동복지팀을 신설키로 했다.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긴급복지지원 등의 복지 사무 일부도 제2청으로 이관해
인천 덕적도 전경. ⓒ배영수인천시가 도서지역 중심으로 추진되어 온 수많은 개발정책 및 지원사업들을 주민들의 시각에서 재점검하고 실현가능한 전략사업들부터 집중하는 ‘인천 도서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1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과 접경지역발전종합계획에 의해 추진되는 사업이 33개 사업 예산 595억 원이,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에 의한 32개 사업, 예산 481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시는 그간 인천의 섬들이 정부의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과 접경지역발전 종합계획, 서해5도 지역의 종합발전계획에 의한 사업들
사단법인 인천광역시관광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예단포항 관광콘텐츠 개발 및 관광활성화”를 위해 미단시티 갤러리84 인천한류마을 협동조합, 예단포항 상가번영회 등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협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예단포항 관광콘텐츠 개발과 예단포항 축제 등을 추진하기 위해 협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활성화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적극 실시하기로 했다.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성장이 가능한 관광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실무협의를 시작할 계획이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예단포항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한 협력
동구의 독거노인 조사 방문활동 모습. ⓒ인천동구청 인천 동구는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1인 가구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당신 곁에 동구, 따뜻한 동행 사업”으로 명명된 이번 종합계획은 크게 고독사 위험가구 발굴 및 관리시스템 구축, 사회적 고립 예방 대책, 고독사 예방 교육 및 홍보 등 세 분야로 나누어 고독사 위험 가구에 대한 체계적 발굴 및 지원제도 마련, 고독사에 대한 주민 인식 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구는 이번 사업에서는 스마트 돌봄 플러그, 지능형 안심폰, AI 스피
공항경제 활성화를 명목으로 결성된 ‘인천공항경제권협의회(이하 인경협)’가 2대 회장의 취임과 함께 ‘2021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협의체는 지역 국회의원 등 일선 정치권 인사들과도 호흡을 맞춰나갈 예정으로 인천시에 비영리 민간단체 등록도 최근 완료했다.인경협은 지난 12일 오후 영종도 소재 ‘골든튤립 인천공항 호텔 & 스위트’에서 비전 선포식을 열고 초대 회장의 이임 및 2대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동시에, 공식적으로 인경협이 추진할 활동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인경협은 인천시 그린뉴딜과 공항경제권 관련 산업 유치 및 활성
인천 동구는 최근 송림오거리 교차로 교통섬에 야간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12일 구는 기존 교차로의 어두운 분위기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교차로 교통섬 내 수목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안전하고 밝은 도로환경을 만들고자 했다고 밝혔다.설치된 조명은 교차로 주행차량의 안전과 빛 공해를 고려해 밝기를 조절하여 차분하고 따뜻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배려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인천 중구는 영종지역 구직 희망자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 희망버스(찾아가는 이동상담)를 운영한다.영종지역 인구 증가에 따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이 늘어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4시에 영종지역 유동인구가 많은 롯데마트(운서점-중구 흰바위로 51) 입구에서 운영한다.참여자 자격에는 제한이 없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신분증 소지를 통해 누구나 상담 가능하다. 다만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사전 전화 예약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고 현장방문 시에는 방문자 명단 작성과 발열 체크 후 희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지난 10일 아이돌봄지원센터를 방문한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을 맞아, 센터를 소개하고 운영 현황 보고 및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아이돌봄 지원사업은 12세 이하 아이를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현재 코로나19로 어린이집·초등학교 등 휴원·원격 수업이 많아져 돌봄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코로나19 대응 맞춤형 돌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현재 서구는 인천 관내에서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아동 및 연계 실적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아이돌봄 지원사업 활성
인천 동구는 기업의 구인 시점에 따른 맞춤 인력 지원을 위해 이달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 사업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구의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사업은 2인 1조의 단원이 기업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일자리 발굴 상담 및 동구일자리센터 무료 구인서비스, 카카오톡 채널 개설, 동구 구민고용기업 보조금 지원사업 등을 적극 홍보한다.또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와의 긴밀한 연계로 상설면접실 운영, 동행면접 서비스 등의 다양한 기업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구는 올해 일자리 발굴단의 첫 활동으로 10일과 11일 이틀간 태성테크(
부평구 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이 2021 상반기 평생학습 및 여가문화 강사 간담회를 복지관 5층 대강당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이틀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복지관은 상반기 평생학습 89개 프로그램에 29명의 강사가, 경로당은 31개 프로그램에 33명의 강사가 활동하는 등 총 120개 강좌에 62명의 강사가 위촉되어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간담회는 복지관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학습 일정 설명, 건의사항 수렴, 노인인권(학대, 성인지)교육,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등 노인대상 강의 시 필요한 전문교육 위주로 진행했다.또한 강
남동소방서(서장 정기수)는 봄철 등산객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소래산 등 35개소를 대상으로 산악위치표지판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산악위치 표지판은 산악사고 발생 시 위치 파악이 쉽도록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안내판이다. 조난·긴급구조 요청 시 표지판의 고유번호를 보고 119에 신고하면 구조대원이 신속히 사고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설치한 표지판이다.주요 내용은 ▲표지판 쓰러짐 등 파악·보강조치 ▲산악사고 취약지역 파악 ▲소화기함 내 충압 불량 소화기 교체 ▲표지판 주변 환경 정리 등이다.정기수 서장은“산행 전에는 반드시 기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더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인천e음 기부플랫폼 ‘나눔e음’서비스를 2021년 3월 2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나눔e음은 인천e음 플랫폼 가입자라면 누구나 손쉽게 클릭 한번으로 기부할 수 있는 스마트 모금 서비스이다.나눔e음은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기부단체들의 온라인 모금과 기존 포털의 기부플랫폼보다 지역공동체 강화와 기부문화 확산에 더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는데, 이는 인천e음 플랫폼 가입자 142만명과 누적 거래액 5조원을 기록하고 있는 인천e음 경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구립도서관이 부평의 대표적인 범구민 독서 운동 ‘책 읽는 부평’ 10주년을 맞아 올해의 대표 도서로 ‘두 번째 지구는 없다(타일러 라쉬 지음, 2020, RHK)’를 선정했다.‘책 읽는 부평’은 부평구민이 해마다 함께 읽고 토론하기 위한 대표도서를 선정해 독서릴레이와 독서토론 지원, 북콘서트 등을 진행하는 범구민 책 읽기 운동이다. 부평구와 부평구 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부평구립도서관과 책읽는부평추진협의회가 주관하고 있다.2021년 대표도서로 선정된 ‘두 번째 지구는 없다’는 세계자연기금(WWF)홍보대사이자
인천시는 2020년 인천장애인인권영화제 개최를 희망하는 인천 소재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모집기간은 오는 6월 8일까지이며 이후 1차 실무심사와 2차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결과는 6월중 통보할 예정이다.장애인인권영화제 사업예산은 2000만 원으로 지원 내용은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의 삶을 담은 영화초청 상영, 영화 상영 후 감독과 관객과의 대화, UCC공모전 개최 및 다양한 부대행사 개최, 장애인권 관련 이슈에 관한 강의, 토론회 개최 등으로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