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설 연휴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휴무일 없이 행주산성을 특별개방한다고 밝혔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마감은 오후 4시까지이다.임진왜란 3대 대첩지 중의 한 곳인 행주산성에서는 충장사, 행주대첩비, 대첩기념관 등의 문화재를 관람할 수 있다. 행주산성 정상에는 자유로, 방화대교, 한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경관이 펼쳐진다. 또한 인근에 장어, 민물매운탕, 잔치국수 등 식사를 할 수 있는 음식문화마을이 있다.시는 고양시 대표 역사 명소인 행주산성을 개방이 시민에게는 행복하고 편
극심한 생활고에 처해있는 주민은‘희망소원함’으로 도움을 청할 수 있다. 안양시는 소외계층과 위기가정을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의 일환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을 이뤄, 지난해 12월 4개소에‘희망 소원함’을 설치해 운영 중이라고 18일 밝혔다.‘희망 소원함’은 동안치매안심센터(관양1동), 새마을금고 귀인점, 호계3동·범계동 행정복지센터 등 4개소에 설치돼 있다. 도움이 절실함에도 타인의 시선 때문에 선뜻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본인, 이 같은 이웃을 인지하고 있는 시민이라면 이‘희망소원함’에 사연을 적어 넣어 도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주택의 에너지효율 향상과 시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22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을 전년의 16배 이상 규모로 확대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은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을 받은 후 20년 이상 경과한 주택(단독주택, 다가구주택, 공동주택, 연면적 660㎡ 이하 근린생활시설 복합주택)의 ▲건물 내·외부 단열공사 ▲기밀성 창호 교체 ▲전기·조명시스템 등 전력저감 우수제품(LED등) 교체 등 공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주택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청년 희망뉴딜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 단체(모임)에 대한 공개모집을 1월 17일부터 2월 16일까지 실시한다.‘청년 희망뉴딜 프로젝트’는 청년단체나 청년모임에게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고양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추진하는 지방보조금 공모사업이다.청년 희망뉴딜 프로젝트 고양시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만 18세 ~ 39세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 또는 모임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청년의 참여확대·능력개발·고용확대·사회화·문화 활성화의 5개 주제 중 하나를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업그레이된 자율순찰로봇 「골리」 2세대가 지난 1일부터 배곧생명공원에서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골리」 는 전국 최초 자율순찰로봇으로, 배곧생명공원을 순찰하면서 로봇에 장착된 카메라를 이용해 영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관제함으로써 위급상황이나 범죄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지능형 스마트 서비스다.기존 골리 1세대는 배터리 소모가 빠르고 지정된 경로만 자율 주행하는 한계가 있어, 시는 이러한 기능을 개선해 안정성 검증 단계를 거쳐 골리 2세대를 출시했다.주요 기능 개선 내용은 ▲배터리 완충 시 주행시간 증가(3시간
지난 13일, 매탄3동 자원봉사 캠프는 9개월간 모은 우유 종이팩 307.5kg과 교환한 두루마리 휴지 205개를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하여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환경을 생각하는 자원봉사에서 시작되었으며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매탄3동 자원봉사 캠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자원봉사 ‘WITH US’를 통해 우유팩을 기부했다. 봉사자들이 깨끗하게 세척하고 건조한 우유팩은 1.5kg당 두루마리 휴지 1롤로 교환되었으며, 후원받은 물품은 매여울 지역 아동센터와 그루터기 지역 아동 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정희 매탄3동장은 “지역주민들의
경기 부천시는 2022년 1월 출생아를 대상으로 영아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영아수당은 22년생(만 0~1세) 아동에 대한 돌봄 부담을 경감하여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됐으며, 가정에서 양육 시 월 30만원씩 현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어린이집 이용 시에는 보육료 바우처로,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시에는 정부지원금 바우처로 지원한다. 중복지원은 불가능하고 서비스 간 변경가능하나 반드시 해당서비스 변경신청이 필요하다. 영아수당은 오는 2025년까지 최대 50만원으로 금액을 확대할 예정이다. 어린이집·종일제
외국인주민을 위한 시흥시(시장 임병택)의 오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13일 시에 따르면, 시흥시 50만 대도시 인정 인구가 기존 51만2,030명에서 56만7,394명(모두 2021년 12월 31일 기준)으로 훌쩍 늘어났다. 이는 지방자치법과 같은 법 시행령 전부개정안이 이날 시행되면서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와 특례시의 인구 인정기준이 변경됐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주민등록인구만 포함했으나, 개정안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국내거소신고인명부에 올라있는 외국국적동포 ▲지방자치단체의 외국인등록대장에 올라 있는 외국인까지 포함할 수 있도록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미세먼지 불법배출에 대한 예방․감시를 위해 민간감시원 10명을 1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민간감시원은 오는 2월 7일부터 9월 2일까지 약 7개월 동안 ▲비산먼지발생사업장 및 상습 불법 소각지역 순찰 ▲민원발생 현장 확인 및 초기 대응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모집대상은 공고일(1월 12일) 현재 고양시 내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미취업자로, 운전면허 소지자, 환경·화공 분야 자격증 소지자, 미세먼지 관련 교육 수료자 등을 우대하여 선발한다.접수 기간은 1월 12
김포시가 2022년 1월 13일자로 경기도에서 12번째, 전국에서 18번째 인구 50만 명의 대도시로 진입한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법령이 13일부터 시행되면서 기존에 주민등록 인구만을 따지던 인구 인정기준이 등록외국인과 국내거소신고 외국국적동포까지 포함되는 것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2021년 12월 말 현재 김포시의 주민등록 인구는 48만 6,508명이고 여기에 김포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 2만 3,000여 명을 더하면 이미 50만 명을 훌쩍 넘어선다. 그리고 올해 말까지 인구 50만 명 이상을 유지하면 2023년부터 지
수원시가 예기치 못한 재난, 안전사고 등을 당한 수원시민(등록 외국인·거소 동포 포함)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2022년 수원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 보장 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수원시는 2019년부터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한 모든 시민이 별도 보험 가입 없이 무료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민안전보험에 매년 가입하고 있다. 2020년에는 시민안전보험과 자전거 사고가 났을 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수원시민 자전거 보험’을 ‘수원시민안전보험’으로 통합해 가입했다. 올해 보장 항목은 ▲폭발·화재(벼락)·붕괴·산사태로 인한 사
수원시가 팔달·권선·영통구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에 어르신과 장애인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비접촉식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도입했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Barrier free Kiosk)는 장애인·고령층 등 사회적 약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음성·안면 인식, 수어 영상 안내 등 지능정보기술을 적용한 터치스크린 방식 무인정보단말기를 말한다. 지난해 10월부터 설치를 시작해 팔달·영통구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에 각 2대, 권선구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선별진료소에 각 1대 등 총 6대를 설치했다. 수원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
안양시가 시 발주공사 감리실태 감사를 벌여 52건을 적발 조치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시는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과 품질관리 향상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약 한 달여에 걸쳐 감리실태 감사를 벌였다. 대상은 2018년부터 2021년 10월까지 시 본청과 사업소 등 각 부서가 발주했던 102건에 이르는 감리용역이다. 박달복합청사 건립을 비롯해 안양2동 행정복지센터 석면철거, 작은보건소 리모델링, 노후하수관 정비, 호계체육관 주차장 건립 전기공사 등이 주 대상이 됐다. 시는 전문가들로 감사팀을 꾸린 채 감리인원 배치와 관련 행정절차 처
포천시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3월까지 사전예방 특별 대책 기간을 지정하여 화상병 사전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과수화상병은 꽃이 마르고, 잎자루를 따라 갈변 및 어린 가지가 갈고리 모양으로 휘며, 불에 탄 듯이 마른 증상을 보이는 국가관리 병해충으로, 발생하였을 경우 발생 과원의 100m 이내 과원은 모두 폐원하여야 한다. 아직까지 치료 약제가 없어 발생 시 3년간 사과, 배를 비롯한 기주식물(병원체에 기생 당하는 식물)을 심을 수 없는 등 피해가 큰 만큼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포천시는 사전약제 신청 농가에
검은 호랑이의 해인 2022년 벽두부터 수원시는 희망으로 가득차 있다. 32년간 입었던 몸에 맞지 않는 옷 대신 수원특례시라는 새로운 옷을 입는 날이 1월13일이기 때문이다. 광역시 기준이던 인구 100만을 넘어선 2002년 이후 20년만에 드디어 수원시가 체급에 맞는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만큼 그 기대 또한 높다. 앞으로 수원특례시는 시민의 삶을 어떻게 개선하고,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까. 장안구에 거주하는 A씨는 올해 수원특례시 출범으로 인한 변화를 누구보다 크게 체감할 수 있는 시민이다. 지난해 12월 만 65세가 된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고양시의회(의장 이길용)와 한마음 한뜻으로‘똘똘 뭉쳤다’개막 100여일을 앞두고 시는 고양시의회 의장단, 기획행정위원회 등 관련 위원회와 연속 간담회를 개최하고 성공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자고 다짐했다. 고양시의회는 지난해 11월 10일 출범한 조직위원회에서 이길용 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 31명이 고문단으로 참여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조직위원장이다.이 자리에서 고양시는 지금까지의 추진상황, 국도비 등 예산확보 현황 등을 설명했다. 또 참가선수단 규모와 안
안양시가 금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 1천억원과 특례보증 지원금 75억원 포함 1천75억원을 중소기업 경영안정화에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중 특례보증은 중소기업에 58억원, 청년창업 분야에 17억원을 각각 지원한다.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제조, 지식․정보서비스 등 565개 업종에 대해 지원이 이뤄진다. 운전·기술개발자금 760억 원, 시설자금 210억 원, 신규고용 증진에 기여한 기업 등을 위해 특별시책자금 30억 원이 각각 배분된다. 특히 운전·기술개발자금 760억 원은 지난해보다 50억 원이 증가한 액수다. 융자기간은
부천시는 지난 5일 원일경로당에서 스마트경로당 시스템 구축 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완료보고회는 ICT 화상플랫폼, IoT 건강관리 기기 및 실내스마트팜 설치 확인과 어르신들이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습을 참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어르신들은 부천형 스마트경로당을 통해 하드웨어 중심 ICT 화상플랫폼을 이용한 비대면 교육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교육 참여가 어려운 어르신들도 운동·미술·춤 등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 일상적인 건강관리도 가능하다. IoT기기를 이용해 QR코드로 전용 앱에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민선7기 동안 추진된 정책과 이슈 중에서 고양시민이 뽑은 10대뉴스 1위에 ‘100만 대도시 고양특례시 지정’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2위에는‘11개 철도노선 반영 및 추진’, 3위는‘안심시리즈 코로나 19 대응’이 선정되어 시민의 관심을 반영했다.시는 최근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선7기(2018. 7. 1. ~ 2021. 12. 31.) 동안 추진된 정책, 사업, 이슈 30가지 중에서 가장 관심이 있는 주제를 선정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고양시민이 가장 관심을 가진 주제는 ‘100만 고양
수원시가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을 6년 연속으로 400억 원 이상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는 2016년 체납액 472억 원을 징수한 것을 시작으로 2017년 430억 원, 2018년 401억 원, 2019년 433억 원, 2020년 457억 원을 징수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징수활동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도 427억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방세 체납액이 261억 원, 세외수입 체납액이 166억 원이었다. 수원시 징수과 직원들은 계속해서 새로운 체납 처분 기법을 발굴하는 등 지방세·세외수입 기피 체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