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가 2014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직접 수행하거나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등 5개 수행기관을 통하여 총 38개 사업에 2천605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2014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은 2013년에 비해 466명이 더 늘어났다.

구는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노인들에게 각자의 직종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 노후소득보장과 노인의 적극적 사회 참여를 도모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자 한다.

노인일자리 신청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근로 가능한 신체 건강한 노인이다. 다만 시장형·인력파견형·교육형은 만 60세~65세 이하도 가능하다. 근로조건은 평균 1일 3시간, 주 3일 근무로 1인당 월 20만원의 보수가 지급된다.

신청접수는 2014년 1월 6일부터 1월 17일까지다. 사업은 2월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향후 발대식과 소양교육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노인장애인과(☎509-6485)나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528-6081), 부평구노인복지관(☎526-4448), 대한노인회 부평구지회(☎503-2551), 부평중부종합복지관(☎528-4020), 갈산종합사회복지관(☎515-8187) 등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