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이 ‘수도권 해양관광·휴양의 옹진 백섬’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7개 분야의 발전전략 수립을 내용으로 장기발전종합계획(2014~2025)을 수립한다.

군은 미래 발전방향을 담은 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12일 용역보고회를 열었다.

분야별 핵심과제는 ▲거주환경 개선 및 정주기반 확충 ▲소득 2배 시스템 구축 ▲편리한 교통 체계 확립 ▲건강과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 ▲첨단정보 인프라와 e-교육 환경조성 ▲매력적인 해양환경의 보전 및 생활환경 관리 ▲품격 있는 문화·관광 휴양지 조성 등이다.

특히 각 섬의 특징을 반영해 섬마다 주제를 부여하고, 풍부한 자원을 활용한 농·어업 신성장동력 발굴과 해상교통 접근성 강화를 위한 교통 여건 확충 및 개선 등 58개 실천전략과 110개의 세부 실천프로그램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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