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수인선 전철사업으로 없어질 위기에 처한 옛 보세창고 건축물에 대해 역사적 보존가치 등의 논리로 이전·복원사업을 추진하고 건축물 3개동을 문화재로 등록하는데 크게 기여한 김성진 관세행정관(49·사진 왼쪽 두번째)을 ‘11월의 인천세관인’으로, 중국발 보따리상을 통해 밀반입하려던 메스암페타민 38g(시가 1억2천만원)을 적발한 서정화 관세행정관(44·여)을 ‘통관분야 유공자’로 각각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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