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와 인천재능대학교 재능키움봉사단은 5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가구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만능리모컨 무료 보급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구 관계자 10여명과 재능키움봉사단 학생 60여명은 오전 10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만능리모컨 무료 보급 봉사활동 발대식을 갖고, 거동 불편 노인 및 장애인 가구 100세대를 직접 방문해 만능리모컨 작동을 위한 전자식 안정기를 설치하고 사용방법을 안내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후원(750만원 상당)으로 지원된 만능리모컨은 인천재능대학교에서 특허를 출원한 제품이다. 리모컨 하나로 TV와 전등 켜고 끄기, 예약 꺼짐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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