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간호대학은 11월 6일 오후 3시 인천 연수동 가천대 메디컬캠퍼스 박애관 강당에서 ‘제66회 가천대학교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 날 선서식에는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과 이근 가천대 길병원장, 가천대학교 노연홍 부총장, 김재일 (사)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장, 인천시 간호사회 박은숙 사무처장 등을 비롯한 내·외빈,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임상실습 전, 간호사로서의 자세를 가다듬고 인류의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각오를 다지는 성스러운 의식이다.

이날 간호대학 학생 276명은 선배로부터 촛불을 이어 받는 의식을 치르며, 나이팅게일의 희생과 숭고한 정신을 본 받아 인간생명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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