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백범문예대회…21일 수상자 발표

 
인천대공원 백범공원이 청소년들의 역사적 재인식과 인천의 미래를 그려내는 창조의 장으로 피어났다.

지난 11월 2일 인천포럼과 인천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한 ‘2013 백범문예대회’가 궂은 날씨 속에서도 1천5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백범정신을 인천정신으로’를 주제로 유치부·초등부, 중·고등부로 나눠 그림그리기, 글짓기(시·수필·산문)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백범 김구와 인천사랑’, ‘인천사랑 나라사랑 부모사랑’이라는 시제와 부제에 맞게 도화지와 원고지에 옮겼다.

이날 개회식에는 새누리당 이학재 국회의원, 박승희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해 대회를 빛냈다.

대회는 식전행사(공연), 공식행사 및 시제발표, 원고지 및 도화지 배포, 작품접수 및 마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접수된 작품들은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가려진다. 수상자 발표는 오는 21일 개별통보 및 인천신문 홈페이지(www.incheonnewspaper.com)에 게재되며 시상식은 12월 10일 오후 6시 30분 로얄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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