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고월출)이 서구문화회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청소년 문화예술 감상교육 - 수다 떠는 우당탕 교실’ 프로그램 3기 참가자(고등학생)를 모집한다.

지난 9월 28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해 아동과 청소년들의 학교 밖 문화예술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마련됐다.

특히 음악과 미술, 공연 등 분야별 또는 세부 장르별 예술작품을 감상, 관람하는 전위적 예술 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기 ‘마리오네트 인형과 함께 춤을’이 진행됐으며, 현재 중학생 대상의 2기 ‘신나쑈 재밌쑈 엎어쑈’가 진행 중이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3기는 ‘하우스 뮤직 이야기’를 테마로 11월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교육이 진행되며, 참가자 50명을 11월 8일까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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