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지원 서비스 원스톱 제공

계양구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를 계양여성회관에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일뿐만 아니라, 취업준비를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기회를 제공한다.

구는 내년 1월 중 센터 개소를 앞두고 상담실, 사무실 등 리모델링 시설공사와 인력(직업상담사 2명, 취업설계사 5명) 확보를 준비 중이다.

구 관계자는 “인력채용 후 신규 종사자 대상 직무교육, 시스템 교육 실시 등 철저한 준비과정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등의 특성을 고려한 상담, 정보, 직업교육훈련, 취업 및 복지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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