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문학월드컵경기장

2012 인천 K-POP 콘서트’가 오는 9일 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도시공사가 주관하는 K-POP 콘서트에는 민효린, Key, 온유의 공동사회로 진행되며, 카라, 보아, 샤이니, 아이유, 포미닛, 걸스데이, 김태우, 인피니트, 보이프렌드, 달샤벳, B.A.P, 장우영(2PM), A-JAX, VIXX, 피에스타 등 국내 최고 정상급 한류스타 18팀이 대거 출연하여 약 3시간에 걸쳐 한류 주역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달말 티켓오픈이후 현재까지 국내 뿐 아니라 인근 아시아 지역과 영국, 프랑스, 스페인 등 해외 팬들의 전화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인천 K-POP 콘서트는 해외 관람객 유치를 통해 인천을 K-POP의 중심지로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무료 행사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이 과거 삭막한 공업도시라는 인식에서 한류의 새로운 문화관문이자 생동감 넘치는 음악도시로 이미지가 전환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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