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인천 K-POP 콘서트 내달 9일 문학경기장 개막

   

보아

지난 8월, 록으로 떠들썩했던 인천이 이번에는 K-POP으로 떠들썩하다.

아시아는 물론 세계무대로 성공적인 진출을 하고 있는 K-POP, 그 열풍 중심에 선 초대형 한류 스타들의 무대가 인천에서 펼쳐진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K-POP 음악축제인 2012 인천 K-POP 콘서트(Incheon K-POP Concert 2012)가 오는 9월 9일오후 7시부터 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개막한다.

인천시가 주최하는 이번 2012 인천 K-POP 콘서트는 슈퍼주니어가 사회로 정상급 한류스타 15팀이 출연한다. 카라, 보아, 샤이니, 아이유, 포미닛, 걸스데이, 김태우, 보이프렌드, 달샤벳, B.A.P, 장우영(2PM), A-JAX, VIXX, 피에스타 등이 3시간에 걸쳐 열정적인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매년 가을 열리는 K-POP 콘서트는 지난해 해외관광객 약 6천500여명을 유치했으며, 올해에도 전 세계에서 많은 해외관광객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도시공측은 “오는 8월30일 티켓오픈이 예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국내 뿐 아니라 해외 팬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밝혔다. 한류를 이끌어 가는 주역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2 K-POP 콘서트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8월 30일 오전 10시에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kr)를 통해서 1인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 02-532-2124·032-260-5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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