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인천사랑병원이 인천시 남구과 함께 ‘인천 남구 희망의 인문학’ 강좌를 개강했다.

지난 5월 29일 ‘행복한 마을과 인천 남구’라는 주제로 박상문 인천의제21실천협의회 상임회장의 강연으로 문을 연 희망의 인문학은 오는 26일까지 5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5일에는 인천사랑병원 진료과장 김기창(심장내과 전문의)의 ‘작은 울림, 큰 변화 - 돌연사와 심장질환’ 강연이 펼쳐졌다.

희망의 인문학은 평생학습 진흥의 해를 맞은 남구가 인간다움의 가치를 올바르게 깨우치는 학문을 정립하기 위해 관내 종합병원인 인천사랑병원의 동참으로 이루어졌다.

김태완 병원장은 “남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은 물론이고, 특히 주민들의 관심사인 건강에 대한 특강을 통해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될 것”이라고 희망의 인문학 개최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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