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가 20일 주차행정의 발전과 주차문화 개선을 위한 2006년 군·구 주차시책 평가에서 인천시 9개 군·구 가운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남구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85억여 원을 투입, 13개소에 175면의 공영주차장을 확충과 함께 불법 주·정차 단속의 효율화를 위해 실버주차도우미 사업, 그린 파킹 시범사업, 불법 주·정차 자동단속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부설주차장 100% 활용을 위한 전담팀을 신설, 지역내 부설주차장 지도점검 및 행정처분을 통해 적발된 위반 주차장 926개소 6천868면 중 425개소 3천134면을 원상회복시키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자영기자 idjycho@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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