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3일 문학경기장서 '한류 관광 콘서트'

아시아를 넘어 유럽까지 강타한 ‘K-POP 한류 열풍’이 인천에서 이어진다.

오는 8월13일 오후 7시 문학월드컵 경기장에서 제3회 ‘2011 인천 한류 관광 콘서트 (INCHEON KOREAN MUSIC WAVE)’가 열린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HH Company 주관으로 열리는 이 콘서트는 지난 2009년 성공적인 첫 문을 연 후 지난해 열린 2회 공연 또한 5만 여명의 국내외 관객이 찾는 것은 물론 해외 언론들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열린 바 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콘서트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는 K-POP 한류 열풍 바람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콘서트에는 K-POP 한류 열풍 주역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가수 슈퍼주니어, 2PM, 소녀시대, 2NE1, 비스트, 카라, 샤이니, 2AM, f(x), FT아일랜드, SG워너비, 포미닛, 손담비 등이 출연한다.

이미 많은 수의 프랑스 관광객들이 콘서트 관람을 위해 단체 예약을 하는 등 국내외 팬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뜨겁게 달아오른 K-POP 한류열풍은 인천에서 다시한번 위력을 과시할 전망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koreanwavefestiva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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