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연근해 어업의 생산력 확보를 위해 정착성 어종인 우럭 종묘를 방류했다.

5일 기술센터에 따르면 시청 농정발전과장 등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일 대곶면 약암리 소송여도 인근 앞바다에 화성시 서신면 송교리에 소재한 양어장에서 양식한 우럭(6cm 이상) 치어 75만미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사업은 사업비 2억7천만원이 투입됐으며 방류된 치어는 화성시에 있는 신화성수산의 우량 종묘로 스트레스를 줄이고 활력을 높이기 위해 대곶면 약암리 소송여도까지 해상으로 수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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