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저가항공사 티웨이항공이 국제선 안전운항 능력을 인정받았다.

국토해양부는 국내 저비용항공사 티웨이항공에 대해 국제항공운송사업을 위한 운항증명(Air Operator Certificate) 발급을 승인했다고 5일 밝혔다. 운항증명은 취항 전 항공기 운항에 필요한 조직, 인력, 시설, 운항·정비체계 등에 대한 검사를 거쳐 안전운항 능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될 경우 항공운송사업자에게 발급하는 증명서다.

국토부는 티웨이항공의 국제선 운항능력 검증을 위해 조종·정비·운항관리·객실·보안·위험물관리 등 분야별로 국제적인 안전 기준 적합 여부를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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