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재 교수, 연수구 아카데미서 중요성 강조

‘제20회 행복나눔 연수구 아카데미’가 20일 오후 2시 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아카데미 강좌는 연수구민을 비롯한 기관·단체 임직원,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왕재 교수를 초청해 ‘비타민C 박사 이왕재 교수의 생명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1987년부터 25년째 비타민C를 연구하고 있는 이왕재 교수는 ‘신이 인간에게 준 선물’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비타민, 그 가운데 비타민의 왕으로 불리는 비타민C가 단순한 영양 보충제가 아니라 질병 예방과 치료제로도 활용되고 있다는 최근 연구결과를 소개하며 비타민C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비타민C가 우리 체내에 미치는 영향을 자세하게 설명하면서 “비타민C를 하루 6g씩 장기적으로 복용해 건강한 삶을 누리기를 바란다”며 규칙적인 비타민C 섭취를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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