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퓨전국악 신모듬으로 막을 연다. 민중가수 최도은씨와 한국전통춤보존회 유주희 회장, 중요무형문화재 전수자 장효선씨 등이 찬조 출연한다. 오순부 대표는 “아픈 동지들에게 힘을 주고 우리 또한 힘을 받고자 민주화에 빚진 마음들이 모였다”고 말했다. 기부금과 관람료 등 모금액은 황재철·서병철씨의 성금으로 기탁된다.☎ 529-1810
라다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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