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으로 본점 이전

코스닥 상장사인 에이프로테크놀로지는 경영 효율성 증대 및 생산활동 강화를 위해 본점 소재지를 경기도 시흥시에서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425 우림라이온스밸리 C동 1206호로 옮긴다고 17일 밝혔다.

또 이 회사는 이날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로 김종주 전 디앤드지텔레콤 이사, 사외이사로 이상석 전 인천지점 부천지청장, 조용호 전 비락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사업목적에 정보통신 및 방송 시스템의 구축·운영 및 서비스 이용자에 대한 부가서비스 등을 추가했고, 줄기세포의 분리 및 보관업 등을 삭제했다.

지난 1987년 설립된 에이프로테크놀로지의 주사업은 보안 장비 관련 CCTV 카메라 시스템 및 지능형 교통시스템(ITS)의 제조 및 판매 등이다. 지난해 매출은 362억4천만원, 당기순이익은 9억5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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