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인천본부
민주노총인천본부는 8일 “민주노조운동이 시작된 지난 1987년부터 인천지역에서 활동해 온 박인숙 예비후보는 노동자 후보”라며 박 예비후보의 지지 계획을 밝혔다.
이들은 “태연물산 노조위원장을 시작으로 인천지역노동조합협의회 사무차장, 민주노총인천본부 부본부장, 2005년 민주노총 여성위원장 활동 등 노동자와 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해 애써왔다”고 주장했다.
또 “박 예비후보는 노동자 정치세력화를 위해 민주노동당에서 정치활동을 하면서 친환경 무상급식 실현과 계양산 골프장 저지를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노총인천본부는 오는 14일 각 산별연맹들의 노동자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개최할 계획이다.
라다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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