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가 주민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유통식품 판매업소에 직접 찾아가 위생교육을 실시하는 행정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찾아가는 위생교육을 통하여 업소에 식품위생관리에 대한 기본지식을 습득시켜 자율적인 식품의 안전관리 능력과 위생수준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또한 방문교육을 통해 영업주와 종사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시간을 절약 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달 28일에는 관내 검단2지구 소재 기타식품판매업체 롯데마트 검단점 내 즉석 판매·제조 가공업소와 위탁급식업소 등 식품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식품위생법령 ▲식중독 예방 및 관리 ▲식품 등의 이물관리 ▲식품 등의 표시기준 ▲식품위생감시요령 ▲영업자등의 준수사항 ▲영업장 및 종사자, 시설 등 위생관리 ▲위해 식품 식별요령 ▲위해식품 등의 회수관리 ▲행정처분 절차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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