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아시아 3국을 대표하는 최고 재즈기타리스트들이 한 무대에 선다.

뉴욕에서 활동하는 한국 출신 연주자 잭 리, 홍콩 태생의 유진 파오, 일본의 전설적 기타리스트 가즈미 와타나베가 뭉친 ‘아시아 슈퍼 기타 프로젝트’ 공연이 내달 2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펼쳐진다.

이들은 9월 유니버설 레이블을 통해 나오는 동명 앨범 출시를 앞두고 먼저 라이브로 팬들을 유혹하게 됐다.

우상인 가즈미의 공연 소식을 들은 일본이 낳은 세계적인 여류 기타리스트 무라지 가오리가 우정 출연을 자청했다. 3-7만원. ☎(031)783-800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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