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예총이 주관하고 용인시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경기지역 미술문화의 독자성과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경기도립박물관·호암미술관·백남준미술관(조성중)등이 위치한 용인시를 미술의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된다.
이번 엑스포에는 중국·일본·베트남·필리핀·태국 등 5개국 미술작가 29명과 국내작가 1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는 국·내외 작가들의 그림과 조각, 서예 등 미술작품 전시회와 경기지역, 용인지역 미술인들의 전시회 등으로 꾸며진다.
또 관내 초·중·고교생 및 도내 일반인이 참여하는 서예·휘호대회와 부채그림 그리기 및 스펀지 곤충 만들기, 점토로 손·발뜨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