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무용단의 ‘2006 하반기 무용교실’이 이달 29일 개강, 1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관람 대상이던 무용을 직접 몸에 익히는 프로그램으로 무용단측은 시민과의 문화교류를 취지로 내걸었다.

초급반(A, B반)과 작품반으로 구분,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한다.

수료후엔 12월12일 인천종합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발표회를 열 예정이다.

인천에 살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정원은 반별 선착순 50명.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을 지참, 인천시립무용단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032)438-7774, 420-2788

김경수기자 ks@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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