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가 제14회 바다의 날을 맞아 ‘인천항 체험 및 투어 행사’를 실시한다.

오는 28일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인천항 견학을 통해 보다 친숙한 항만의 이미지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 코스는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인천항 갑문을 시작으로 내항 1부두에서부터 8부두까지다. 또 해상에서 선박통항의 안전과 운항을 관리하는 해상교통관제센터 등도 관람하게 된다. 행사 참여 희망자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www. icpa.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480명 선착순 접수다.

이은경기자 lotto@i-today.co.kr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