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가 7~8일 군산 리버힐호텔에서 ‘경제자유구역(FEZ) 개발 방향 제시를 위한 개발실무 워크숍’을 연다.

이날 워그숍에는 인천시, 부산시, 경기도 등 9개 시도와 6개 경제자유구역청 실무자, 지역별 개발사업 시행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지경부 이영훈 개발지원팀장이 ‘FEZ 개발정책 방향’ 주제 발표를 통해 지역별 차별화와 녹색도시 개발을 통해 디자인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경제자유구역을 개발하겠다는 정책방향을 제시한다.

또 ‘문화가 흐르는 경제자유구역’(황동열 중앙대 교수), ‘경제자유구역의 경관 디자인’(백종원 네이트시스템 대표),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조건’(박재룡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원)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구준회기자 jhk@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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