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인기계(대표·구제병)는 재순환방지냉각탑이 NEP인증에 이어 업계 최초로 우수조달품으로 지정됐다고 3일 밝혔다.

재순환방지냉각탑은 산업공정이나 건물의 냉동 및 냉방 등을 위해 사용한 냉각수를 주변의 차가운 외부 공기와 접촉, 열 교환 방식으로 냉각해 데워진 물을 재사용하기 위한 냉각장치로 신기술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경인기계는 올해 조달청이 중소·벤처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공공기관 판로지원 1조2천억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공공구매 촉진을 통한 매출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우수조달품은 지난 1996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현재 2천345개 제품이 기술력이 우수한 제품으로 지정을 받았다.

이은경기자 lotto@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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