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이헌석)과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이채욱)가 오는 6일 인천공항 신도시 주민자치센터에서 공항문화복지관(가칭) 건립사업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연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난 3월 공항문화복지관 설계용역이 종료됨에 따라 지역주민에게 설계내용 및 용역 결과를 알리고 그간의 주민의견 반영사항 및 향후 계획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다.


공항문화복지관은 연면적 약 1만2천640㎡, 지상3층, 지하2층 규모에 수영장, 대강당, 실내경기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인천공항 인근 지역주민의 복합문화시설 및 커뮤니티센터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기성기자audisung@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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