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과 독도사랑 운동에 대한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행복한 대한민국’ 통장을 출시, 오는 16일부터 중앙회와 지역농·축협의 5천500여개 영업점에서 대대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이 통장은 정기예금과 정기적금 상품으로 구성되며, 총 판매금액의 0.1%를 기금으로 조성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쌀 및 김치 나누기 행사와 독도사랑운동 기금 등으로 쓰게 된다.

농협은 이와 함께 오는 3월 3일부터 ‘사이버독도농협’을 개설해 사이버상의 금융공간 확대에 나설 계획이며, 카드 이용금액의 0.2%를 기금으로 적립하는 ‘행복한 대한민국 카드’도 출시할 예정이다.구준회기자 jhk@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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