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브래드 멜다우 트리오’가 3년 만에 온다.

내달 4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재즈 피아니스트 멜다오(37)를 주축으로 래리 그레나디(베이스), 제프 발라드(드럼·퍼커션)로 이뤄진 재즈 3인조다.

멜다우는 유명 재즈 뮤지션들과 연주해왔다.

색소포니스트 조슈아 레드맨(40)의 밴드, 콘트라베이스연주자 찰리 헤이든(72), 색소폰주자 리 코니츠(82) 등과 호흡했다.

그의 음악은 영국의 ‘아이즈 와이드 샷’, 독일의 ‘밀리언달러 호텔’ 등 영화에도 삽입됐다. 이원구기자 jjlwk@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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