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에서는 6일부터 13일까지 ‘2006 지역사랑티켓사업’ 주관처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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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랑티켓사업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관람료 일부를 공공재원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현재 서울을 포함, 12개 광역시·도와 3개 기초 시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1매당 3천∼5천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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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금 규모는 복권기금과 시비 등 2억2천500만원. 지난해 한국문예진흥기금과 시비 1억8천만원보다 4천500만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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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시민들의 편의 극대화와 지역사랑티켓에 대한 홍보 강화, 운영상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 등에 중점, 단체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선정된 주관처는 문화예술단체들의 지역사랑티켓 발행과 회수, 배분 등 관리운영 업무를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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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는 오는 13일 면접형식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 이달 중 공연예술단체로부터 작품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032)455-7132∼3 www.i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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